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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민소득 3만 달러 확실시…국민 삶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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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1,157회 작성일 17-12-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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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민소득 3만 달러 확실시…국민 삶은 아직"
"내년 경제, 녹록지 않은 상황 혼재돼 전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 우리경제와 관련해 "(1인당 국민소득) 3만불 시대로 들어갈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국민총소득(GNI)은 국내총생산(GDP)에서 외국인 국내 소득을 빼고 자국민의 해외 소득을 더한 값이다. 이를 인구 수로 나누면 1인당 GNI가 나오는데 한 국가 국민의 삶의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다.

우리나라 1인당 GNI는 지난 2006년 2만 달러 대에 진입, 머지 않아 3만 달러대로 올라설 것으로 기대됐지만 지난해까지도 3만 달러는 요원했다. 

올해 경기 개선에 힘입어 내년에는 3만 달러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높아지는 가운데 김 부총리도 내년 3만 달러 달성에 자신감을 표한 모습이다.

다만 김 부총리는 "과연 우리 국민 삶의 질은 주거, 소득, 고용, 건강 등의 측면에서 3만불대에 걸맞는 지는 생각할 점이 많다"며 "아직은 3만불 대에 걸맞는 삶의 질을 누리지 못하는 측면이 크다"고 강조했다.

1인당 GNI가 국민 삶의 질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되지만 실제 우리국민 삶은 지표만큼 개선되지 못했다는 반성이다.

이 같은 목표를 반영해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준비 중이다.

김 부총리는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사람 중심 경제를 본격적으로 구현하고 국민 삶에 가시적인 변화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크게 세 가지 방향에서 준비하고 있다. 첫째는 혁신성장, 둘째는 일자리, 세 번째는 우리 사회와 경제에 중장기적인 위협요인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라고 했다.

특히 세 번째 과제와 관련해 "예를 들면 저출산·고령화, 여성의 경제활동 등이다. 이와 같은 것들은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나중에 커다란 위협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내년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점이 분명히 있지만 위협요인도 혼재돼 있다고 평가했다.

김 부총리는 "내년 국제경제 전반은 비교적 괜찮을 것 같다"면서도 "일부 보호주의 경향, 해외 통화 정상화 문제, 기타 대외적인 변수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 혼재돼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신경쓰고 싶은 것은 일자리"라며 "내년 거시지표가 어떻게 나오든 우리 국민 삶의 질의 가시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여기에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가 일자리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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