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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제의 미국 추월, 언젠간 일어나게 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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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898회 작성일 17-12-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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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제의 미국 추월, 언젠간 일어나게 될 일"
"배넌이 대표하는 백인우월주의가 미중관계 위협"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18일(현지시간) 새 국가안보전략보고서에서 중국을 '경쟁국'으로 명시한 가운데 중국 관영 언론은 미중 양국은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대표하는 백인우월주의를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8일 중국 관영 환추스바오와 그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 등은 사설을 통해 “배넌은 백인우월주의 가치관을 갖고 있는 동시에 그는 세계화를 반대하는 극단적인 포퓰리스트”라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전했다. 

 신문은 또 “더 심각한 사안은 그는 국제적으로 아무런 경험이 없고 냉전시대 시각과 급진적 민족주의 정서로 21세기 세계 문제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라면서 “이런 그가 미국 정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미중 관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배넌은 도쿄에서 한 강연에서 미국 역대 정권은 미국민이 중국의 경제 확장에 희생되는 것을 허용했고, "미국은 중국의 속국"처럼 돼 버렸다고 밝혔다. 

 환추스바오는 “중국 부상의 본질은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가 적절하고 안정적인 발전 궤도에 들어선 것 뿐"이라면서 "중국이 경제규모 측면에서 미국과의 차이를 줄이고 심지어 미국을 추월하는 것은 언젠가는 일어나게 될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만약 배넌이 대표하는 세력들이 중국의 굴기(堀起)를 막으려 한다면 반드시 미중 간 군사적 대결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미중 양국이 미국과 구소련과 다른 길을 걷고 있는 것은 미중 양국 엘리트와 국민들의 노력 덕분"이라면서 “미중관계는 전 인류의 중요 자산으로 배넌과 같은 세력에 의해 파괴될 수 없다”고 역설했다. 

 신문은 “배넌은 해임됐지만 그가 대표하는 극단적 보수주의 사상은 백악관에서 사라지지 않았고, 미국의 일부 엘리트는 여전히 그를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은 ‘그들’과의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새 안보전략보고서 발표 이후 중국 측의 공식 입장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외교부는 아직 발표되지도 않은 미국의 정책에 대해서는 평가할 수 없다면서도 미중 양국은 윈윈하는 무역관계를 유지한다고 주장했다. 

 화춘잉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의 중요성과 미중 양국이 모두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사실을 감안한 가운데 우리는 해당 정책이 세계평화와 안정을 추진하고 미중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또 “우리는 미국과 함께 더 강력하고 안정적이며 건전한 미중 양국 경제 관계를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려 한다”면서 “이는 미중 양국, 양국 국민의 공동 이익에 부합되고 국제사회가 보기 원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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