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SNS 이용 현황과 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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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636회 작성일 17-12-06 08:30본문
중국의 SNS 이용 현황과 그 영향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고
□ 중국의 한 빅데이터 분석기관이 중국의 SNS 이용 현황과 그 영향력을 조사한 <2017 중국 사회교류매체(SNS) 영향력 보고>를 발표함
○ 2017년 웨이신(微信, wechat) 이용자는 전체 인터넷 이용자의 94.5%로 전년 대비 1.2% 증가함. 하지만 18-25세 인터넷 이용자 중 웨이신 이용자는 2017년 86.6%로 전년 대비 7.5% 감소함
○ 2017년 웨이보(微博) 이용자는 35.7%로 전년 대비 3.7% 증가함. 18-25세 웨이보 이용자 역시 2017년 45.9%로 전년 대비 13.7%로 크게 증가함
○ 2017년 QQ 이용자는 83.6%로 전년 대비 0.7% 감소함. 18-25세 QQ 이용자는 2017년 81.1%로 전년 대비 2% 증가함
□ 최근 중국 SNS 이용자의 연령대가 높아지는 추세임
○ 2017년 각 연령대별 SNS이용률은 15-19세 69.4%(▲3.7%), 20대 77.3%(▲1.9%), 30대 61.4%(▲6.3%), 40대 63.8%(▲12.1%), 50대 34.2%(▲28.3%), 60대 이상 13.4%(▲38.2%)로 40대 이상의 전년 대비 이용자수 증가비율이 큼
※(▲전년 대비 이용자수 증가 백분비)
○ SNS 이용자의 평균연령은 2015년 31.2세, 2016년 32.4세, 2017년 33.1세로 점점 높아지는 추세임
□ 사회적 교류의 공간으로 이용되는 실시간 스트리밍, 채팅, 댓글 형식의 영상 매체는 18-25세의 젊은층 이용률이 높음
○ 2017년 전체 인터넷 이용자 중 영상 매체 ‘망고TV’의 이용자는 10.4%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고 18-25세 인터넷 이용자 중 ‘망고TV’ 이용자는 22.4%로 전년 대비 9.7% 증가함
□ 본 보고서는 2,010명의 SNS이용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통해 SNS가 사람들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함
○ SNS의 긍정적 영향(복수응답)에 대한 응답에서 ‘언제든지 가족 및 친구와 대화할 수 있다’가 70%, ‘사회이슈를 빨리 접하고 지식의 폭을 넓힐 수 있다’가 69%로 1, 2위를 차지함
○ SNS는 구매결정 도움, 생활스트레스 완화, 자신감 상승 측면에서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남
- SNS의 긍정적 영향 중 구매결정 도움, 생활스트레스 완화, 자신감 상승에 여성응답자 비율이 각각 59%, 49%, 42%로 나타났으며 남성응답자 비율보다 7-8%가 높음
○ SNS의 부정적 영향(복수응답)에 대한 응답으로 ‘종이책을 읽는 시간이 줄었다’가 48%, ‘시력이 나빠졌다’가 48%, ‘개인정보가 불안전하고 프라이버시가 보장되지 않는다’가 43%로 상위권을 차지함
- SNS가 부정적인 영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89%가 ‘있다’라고 응답함
○ 어떤 방식으로 SNS의 부정적인 영향을 줄일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대한 응답으로‘의식적으로 사용 횟수 및 시간을 줄이고 일이 생길 때만 본다’가 54%, ‘특정 상황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가 39%, ‘특정 시간에는 사용하지 않는다’가 37%로 상위권을 차지함
- SNS의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려는 조치를 취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89%가 ‘그렇다’라고 응답함
□ 출처: 度kantar, 《2017中社交媒影告》
□ 작성/문의 : 한국무역협회 성도지부(86-28-8692-8037,http://cd.kit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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