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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환율 1060∼1115원…리스크 관리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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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87회 작성일 17-11-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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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환율 1060∼1115원…리스크 관리 강화해야"
무협, 27일 무역 동향 및 환율전망 세미나 


내년 환율이 달러당 1060∼1115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환율 널뛰기 가능성도 높아 적극적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 8년 무역 동향 및 환율전망'세미나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현재와 같은 원화 강세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삼성선물 외환전략팀 윤찬호 팀장은 "최근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견조한 가운데 앞으로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금리인상 여력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고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인상에 나서면서 달러화 약세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윤 팀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현재의 환율 하락추세가 이어지고 그 이후에는 미국과 글로벌 경기가 환율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 될 것"이라며 내년 환율을 달러당 1060∼1115원으로 예상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달러 약세 정책도 원화 강세에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됐다. 윤 팀장은 "우리나라 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5.7%인데 환율의 연평균 변동 폭이 15%를 웃돌아 환위험 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내년에는 환율의 널뛰기가 심할 수 있어 적극적인 환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국무역보험공사 김상진 실장은 "최근처럼 환율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는 무역보험 상품을 통해 경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중소기업들은 무역협회, 농수산물유통공사, 지자체 등의 보험료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환변동보험을 적극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역보험공사는 올해 말까지 보험료 할인(일반형 선물환 보험료 50%, 수입 선물환 20%) 지원책을 진행 중이다. 

 한편 국제무역연구원은 최근 '원화 절상의 우리 수출에 대한 영향' 보고서를 내고 "최근 원화가 미국의 달러화 뿐만 아니라 여타 통화와 비교할 때도 가파르게 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무역연구원은 원화강세의 원인으로 ▲한국경제 회복 기대감 상승 ▲경상수지 흑자 지속 ▲중국 및 캐나다와의 통화스왑을 통한 대외 불안요인 제거 등을 꼽았다.

 이 보고서는 최근 원화의 실질가치 1% 상승은 수출물량을 0.12%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금융위기 전(0.36%)보다 그 정도가 크게 둔화됐다고 분석했다. 

 산업별로는 원화 절상시 전기전자(수출비중 56.3%)와 운송장비(53.8%)의 수출비중이 높아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에 대한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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