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기자동차 충전기 보유량 세계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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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643회 작성일 17-11-24 10:17본문
中 전기자동차 충전기 보유량 세계 1위 기록
1.개요
□ 2017년 6월말 기준 중국 전기자동차 수량이 120만대를 넘어선 가운데, 전기자동차 운행을 위해 필요한 ‘공공 충전기’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음
□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와 공공충전기의 배치비율 1:1을 달성하기 위해 중국 정부는 2017년 연말까지 90만개 충전기를 추가 배치한다는 계획임
□ 2017년 7월말 현재 중국 전국의 충전기는 총 33만개(개인/법인소유 포함)로 파악되고 있으며, 그중 누구나 접근가능한 공공충전기는 18만개로, 세계 1위의 보유량을 기록하고 있음
□ 중국정부는 2020년까지 중국내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500만개 이상으로 늘리고, 충전소도 신규로 1.2만곳을 증설한다는 계획임
□ 현재 사용 중인 전기자동차 충전기는 국영기업‘國家電網’의 제품이 전체 시장의 61.0%를 차지하고 있음
2. 전기자동차 충전기 활용모드
□ 일부 IT기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어 빅데이터 정보를 이용, 전기자동차 운전자들에게 인근의 주차공간 및 전기자동차 충전기 위치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뿐만 아니라 주차비, 충전기 이용수수료 등 비용을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통해 쉽게 결제할 수 있게 함
□ 전기자동차 대수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충전기 및 충전소를 어떻게 합리적·효율적으로 건설 및 활용할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데, 주요 방식은 아래와 같음
·충전설비 인프라 구축업체가 독점적으로 운영하는 방식 (예: 국경기업‘國家電網’에서 충전소를 자체 구축)
·전기자동차 제조업체가 운영하는 방식 (예: 상해자동차그롭‘上汽集團’에서 충전소를 구축)
·충전기 제조업체 간 협력하여 운영하는 방식(예: 富電集團&奇瑞)
·충전소 대신 충전기를 차량과 함께 임대하는 방식(예: 首汽租車)
3. 소비자 전기자동차 구매의향 분석
□ 중국 소비자들이 전기자동차를 선호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음
·최근 기술의 발달로 1회 충전시 주행가능한 거리가 점점 늘어나고 있을 뿐 아니라 충전 완료에 소요되는 시간도 예전보다 짧아지고 있음
·일부 고급전기자동차를 제외한 나머지모델의 판매가격 및 운영비가 일반자동차보다 싼 편이라 저소득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구매대상이 되고 있음
·환경오염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중국 정부가 전기자동차 구매자에게 특별히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기도 함
□ 2012년~2016년 사이에는 하이브리드(전기+휘발유) 자동차의 판매량이 전기자동차보다 더 많았지만, 2016년부터 전기자동차의 매출이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매출을 넘어서기도 함
□ 향후 꾸준한 기술의 발전과 함께 소형~중형, 보급형~중급~고급형 전기자동차가 더욱 다양하게 출시될 것으로 기대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 또한 넓어질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측하고 있음. 끝.
※ 출처: 中國産業信息網 (http://www.chyxx.com/)
작성/문의: 한국무역협회 성도지부 (86-28-8692-8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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