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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건한 테이퍼링'에 유로화 가치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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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92회 작성일 17-10-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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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건한 테이퍼링'에 유로화 가치 급락
3개월 만에 최저



유럽중앙은행(ECB)의 온건한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계획에 유로화 가치가 3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27일(한국시간)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 현재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24% 하락한 1.16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월26일(1.1614 달러)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축소 계획 발표 이후 급락하고 있다. 전날 1.1815 달러에 장을 시작했던 유로·달러 환율은 1.1653 달러까지 1.4% 가량 하락한데 이어 이날도 낙폭을 키우고 있다. 

ECB는 내년부터 채권 매입 규모를 월 600억 유로(약 75조원)에서 300억 유로로 줄이되 매입 프로그램 종료 기간을 올해 말에서 최소 9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시장은 기대하던 수준의 완만한 테이퍼링을 ECB가 선택했다고 보고 있다. 급격한 통화정책 변경으로 금리나 유로화 가치가 급등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기면서 외환 시장이 반응하고 있는 셈이다. 

카르스텐 브제스키 ING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결정은 급격한 유턴이 아닌 매우 완만한 변화"라며 "채권 금리가 오르지 않도록 가능한 한 조심스럽게 테이퍼링을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주식 시장과 채권 시장도 ECB의 완만한 테이퍼링 계획을 빠르게 반영하고 있다. 

전날 유럽 증권시장에서 독일 DAX 30(1.39%), 프랑스 CAC 40(1.50%), 스위스 SMI(1.28%), 네덜란드 AEX(0.85%), 스페인 IBEX-35(1.92%), 등의 주요 지수가 크게 상승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독일(0.476→0.418%), 프랑스(0.751→0.712%), 이탈리아(2.035→1.963%), 스페인(1.644→1.563%)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크게 하락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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