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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바람, 갈수록 거세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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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596회 작성일 17-10-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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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바람, 갈수록 거세져"
핀테크,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권의 영업 형태에 영향


금융권에서 핀테크(FinTech)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핀테크 시대는 거스르기 힘든 현실로 다가왔다.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인 핀테크는 금융업의 성격을 근본적으로 바꿔놓는 분위기다. 이는 금융서비스를 개인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핀테크의 장점 덕분이다. 자산관리 서비스가 확대되고 손쉽게 지급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해외송금 서비스도 저렴해지는 추세다. 

핀테크의 발달로 금융소비자들의 금융접근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케냐'다. 케냐는 전체 인구의 58%가 통신회사를 통해 모바일 계좌를 갖고 있다. 모바일에 기반을 둔 핀테크가 금융소외 계층을 줄여줬다. 

이처럼 핀테크는 한 국가의 금융패턴은 물론이고 금융권의 영업 형태마저 바꾸는 중이다. 은행 분야에서는 인터넷전문은행이 새롭게 등장했다. 모바일 금융거래서비스나 비대면 계좌 서비스도 확대되고 있다. 

보험산업은 가장 복잡한 금융상품 가운데 하나라는 점을 감안하면 핀테크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국내 보험사들의 핀테크 수준은 초기단계에 불과하다. 국내 보험사들도 해외 선진국의 보험사들처럼 빅데이터, 드론, AI 등 신기술을 보험 산업의 전 영역에 걸쳐 적용해야 한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인슈어테크(Insurance+Tech)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증권 분야에서는 로보어드바이저가 출시되면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금융전문로봇도 선보였다. 펀드 슈퍼마켓도 등장하면서 인터넷 플랫폼이 사람의 역할을 대신하기도 했다. 자산관리 부문에서 자산배분은 기본이고 절세와 생애설계 등의 분야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핀테크는 금융산업의 변화뿐 아니라 화폐의 성격도 바꿔 놓는 중이다. 블록체인 기술의 발달로 가상화폐가 등장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가장 먼저 '비트코인'이 등장했다. 비트코인 이후 현재까지 선보인 가상화폐는 수백 가지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가상화폐 중 '이더리움'에 주목한다. 이더리움은 법의 강제력이 없어도 계약을 만들 수 있다는 것으로 보여줬기 때문이다. '교환의 매개체'였던 화폐가 가상화폐의 진화로 '계약의 매개체'로 변신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놓은 셈이다. 

금융업은 법과 제도의 보호를 받으면서 변화에 보수적인 모습을 보여 왔다. 정보기술(IT) 산업이 접목된 핀테크 기술 탓에 금융권은 능동적으로 대처해야만 하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서강대 교수)은 "금융시장에서 핀테크 바람은 국내·외를 불문하고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2년여의 짧은 기간에 핀테크가 금융의 새로운 분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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