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출발점, 종로 세운상가 메이커스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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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82회 작성일 17-10-23 09:42본문
4차산업혁명 출발점, 종로 세운상가 메이커스 현장을 가다
- 과기정통부 장관, 메이커스 시설 체험 및 현장 소통 강화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은 10월 19일 오후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제 구현하는 4차 산업혁명 최일선 현장인 종로 세운상가의 메이커스(Makers) 지원 시설을 방문하여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ㅇ 세운상가는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 디지털 제작 장비들을 활용하여 아이디어를 제품화·창업으로 연결해 주는 메이커스 지원 민간시설인 ‘팹랩 서울’이 국내 최초로 설립(‘13년)된 곳이다.
* 팹랩(Fabrication Laboratory)은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하며, 2002년 노르웨이에서 시작되어 전세계 100여개국, 1,200여 개소의 네트워크로 구성
□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등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적용되고 구현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지원 및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ㅇ 이러한 측면에서 ‘팹랩 서울’뿐만 아니라 최근 서울시 도심재생 사업으로 관련 시설 등의 입주가 확산되고 있는 세운상가의 현장을 방문하게 되었다.
□ 먼저, 유영민 장관은 ‘팹랩 서울’에서 다양한 기기 등을 활용한 제품제작 현장을 둘러보고,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한 맞춤형 안경테 제작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 이어, 관련 업계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메이커스 현황과 창업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ㅇ 이번 간담회에는 스마트 디바이스, 3D프린팅 등을 활용한 창업기업 대표, 메이커스 지원 시설 및 개방형 연구소 대표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ㅇ 특히, 세운상가에 입주한 3D프린터 제조업체인 ㈜아나츠 이동엽 대표는 서울시가 주도하는 세운상가 활성화에 중앙정부도 적극 지원하여 이곳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 유영민 장관은 “세운상가가 도심재생을 통해 실체가 있는 4차 산업의 현장으로 변모해 가고 있는 모습이 좋다.”라고 하면서,
ㅇ “지난 10월 11일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현장을 챙겨보려고 한다. 특히, 혁신성장을 위한 4차 산업혁명이 산업현장에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품화되고 창업으로 연결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언급했다.
ㅇ 또한, “그런 측면에서 오늘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지능형 디바이스와 3D프린팅 등 관련 분야별 대책을 조만간 수립해 계속 챙겨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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