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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 NAFTA 탈퇴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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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16회 작성일 17-10-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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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 NAFTA 탈퇴 가능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을 방문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에게 "미국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서 탈퇴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트뤼도 총리와 나란히 앉아 취재진을 향해 " (NAFTA 개정) 협상을 타결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우리가 필요로 하는 종류의 변화를 해낼 수 있을지 지켜볼 것이다. 우리의 노동자들을 보호해야 한다. 공평하게,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와 자국민들을 보호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러니 NAFTA가 어떻게 되는지 보자. 하지만 나는 공정성이란 점에 있어서, 오랫동안 NAFTA에 반대해왔다"고 말했다. 

 NYT는 지난 1994년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간에 체결된 NAFTA가 만약 미국의 탈퇴 결정으로 와해될 경우 전 세계 경제에 미칠 충격이 엄청날 것으로 전망했다. 단지 3개국의 차원을 넘어서서 제조, 농업, 에너지 등 글로벌 경제에 전방위적으로 피해가 미치게 된다는 것이다. 

 미국 최대의 경제 단체인 미 상공회의소는 트럼프 행정부가 북미 자유무역협정(NAFTA)을 탈퇴하는 것은  미국내에서 수십만 개의 일자리를 사라지게 만드는 "정치적 경제적 대 재난이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상공회의소는 지난 6일 기자회견을 열어 트럼프 정부가 캐나다와 멕시코로부터 양보를 받아내려는 강경한 요구에 찬성하지 않으며, 오히려 NAFTA를 지키기 위해 모든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발언은 미국 최대의 경영단체인 상의로서는 매우 보기 드문 반발이다. 

 NAFTA 개정을 위한 3차에 걸친 회담은 모두 무위로 끝났으며,  4차 회담은 다음 주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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