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지난 9월 18일부터 9월 25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 10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추석 장기 연휴에 따른 생산 감소와 지속되는 대외 불확실성(중국 사드보복 등) 으로 인한 판매감소 우려로 중소기업들이 향후 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업황전망) 10월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81.7로 전월대비 10.0p 하락, 전년동월대비 9.9p 하락하였다. 그 중 제조업은 전월대비 6.6p 하락한 83.9이며, 비제조업은 건설업이 전월대비 9.3p 하락, 서비스업이 전월대비 13.4p 하락하여, 전월대비 12.5p 하락한 80.1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