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자상거래 이어 '신유통 시대' 본격 시동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02-499-0062
팩스 : 02-465-6597
jhson@cheonwooglobal.com
09:00 ~ 10:00 (일요일, 공휴일 휴무)
고객센터 바로가기
질문과 답변 및 견적요청
문의글을 남겨주세요. 포워딩, 수출입, 검역 무역에 대한
견적이나 궁금하신 사항을
친절하게 답변드립니다.
문의글 남기기

공지사항

공지사항
> 고객센터 > 공지사항

中 전자상거래 이어 '신유통 시대' 본격 시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55회 작성일 17-09-18 11:28

본문

中 전자상거래 이어 '신유통 시대' 본격 시동


중국이 전자상거래 시대에 이어 '신유통(新零)' 시대를 맞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유통 서비스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오프라인+물류' 세 분야를 융합한 미래 유통모델로 지난해 마윈이 항저우윈치대회(杭州云栖大)에서 처음 제시했다. 

 17일 코트라 톈진무역관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중국에서는 신유통 이라는 이름 하에 다양한 오프라인 소매 서비스와 창업 모델이 등장하면서 이들 중심으로 새로운 투자 열풍이 일어났다. 

 신유통 시대를 주도하는 알리바바는 지난달 8일 주가가 3.59% 상승해 158.84달러를 기록, 아시아 기업 중 최초로 시가총액 4000억 달러 돌파했다. 

 신유통의 3대 유망 비즈니스로는 무인편의점, 식음료·커피류 무인 판매 시스템, 기타 무인 서비스가 있다.

 코트라는 서비스 분야의 무인화 역시 브랜드 영향을 쉽게 받지 않고 네트워크를 확보한 후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장점 있다고 분석했다.

 또 '온라인-오프라인-물류'로 연결된 중국 신유통 발전 속에서 기회요인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코트라 관계자는 "중국 소비자의 소비 패턴은 점차 온·오프라인 통합형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향후 신유통은 유통업체에 국한하지 않고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트렌드로 산업 전반으로 확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기업은 소비자의 만족도를 충족하기 위해 신유통 모델을 도입해 복합형 전략을 내놓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카타르, 초미세먼지 여파로 마스크 수입시장↑

 중동에 위치한 카타르에서 초미세먼지 여파로 마스크 수입시장이 급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카타르 또한 지리 및 기후적 요인으로 인해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코트라 도하무역관은 세계보건기구(WHO)를 인용해 2016년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의 초미세먼지(PM2.5) 중위농도는 각각 108μg/㎥와 103μg/㎥로 세계 1, 2위의 대기오염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건강악화를 우려하는 카타르 거주자 및 산업현장의 노동자들은 미세먼지를 피하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품목들에 큰 관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러한 관심은 증가하는 추세여서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마스크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마스크 제품은 2014년 243만 달러 규모로 수입됐으며, 수입규모는 2016년까지 연평균 35% 증가했다.

 2016년 주요 수입국은 스웨덴, 중국, 미국이 있으며 상위 3개국이 전체 수입액의 약 77%가량을 점유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인근 국가인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수입은 약 51만4000달러로 전체 수입액에서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으로부터 수입액은 7만6000달러로 1.4%에 그치고 있다.

 카타르에서 일반 약국 및 유통망에 주로 유통되고 있는 브랜드는 영국의 프라임(Prime) 및 미국의 쓰리엠(3M)제품이 있다.

 한편 최근 주재국에서 발생한 인근국과의 국교단절 사태 이후 주로 인근 국가로부터 수입해오던 바이어들의 수입길이 막혀 신규 거래처를 물색하는 추세다.

 바이어들은 인근국가 수출경험이나 국제인증 보유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 관계자는 "대부분 수입품은 두바이 제벨알리항을 통해 환적돼 카타르로 수입됐지만, 신규 항로를 통해 수입하게 됨으로써 물류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제품력뿐만 아니라 가격경쟁력도 갖춘 제품이 더욱 선호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中 신혼부부 마음 훔친 '뤼파이(旅拍)' 인기

최근 신혼여행과 웨딩촬영을 겸할 수 있어 시간과 경비를 절약할 수 있는 '뤼파이(旅拍)' 상품이 중국에서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뤼파이란 신혼여행 겸 아름다운 야외 풍광을 배경으로 웨딩사진을 촬영하는 것으로 웨딩업체에서 교통, 촬영용 의상, 메이크업, 웨딩촬영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바우링허우(80后, 1980년대 출생자)와 지우링허우(90后, 1990년대 출생자)가 뤼파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 베이징무역관은 지난해 중국 웨딩산업시장 분석보고서를 토대로 80% 이상의 신혼부부가 웨딩촬영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웨딩촬영시장 규모는 2010년 375억 위안에서 2013년 500억 위안으로 3년간 33% 성장했다.

 또 중국 산업정보망에 의하면 1인당 평균 결혼 소비비용은 10만 위안 정도이며 웨딩사업 시장은 연간 8000억 위안 규모를 자랑할 것으로 예측된다.

 코트라는 중국에서 매년 분기별로 열리는 규모 이상의 웨딩박람회는 많은 신혼부부의 관심과 소비를 끌어내고 있어 현지 웨딩 박람회 참가 및 한류를 통한 홍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코트라 관계자는 "중국 신혼부부들은 야외촬영을 선호하고 뤼파이가 유행하면서 해변, 이국적 문화관광, 자연경관 등이 수려한 해외로 웨딩촬영을 가는 경우가 많다"며 "기존에는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제주도를 이용하는 중국인이 증가했지만, 최근 중한관계의 악화로 뜸해졌기 때문에 현지 신혼부부들의 취향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뉴시스 제공]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천우글로벌
상호 : (주)천우글로벌 대표 : 이홍래 사업자번호 : 206-86-66055
주소 : 서울시 성동구 상원1길 26 서울숲 A타워 704호 전화 : 02-499-0062 팩스 : 02-465-6597 이메일 : jhson@cheonwooglobal.com
Copyright © 2012 (주)천우글로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