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엔화·스위스 프랑 사흘째 강세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02-499-0062
팩스 : 02-465-6597
jhson@cheonwooglobal.com
09:00 ~ 10:00 (일요일, 공휴일 휴무)
고객센터 바로가기
질문과 답변 및 견적요청
문의글을 남겨주세요. 포워딩, 수출입, 검역 무역에 대한
견적이나 궁금하신 사항을
친절하게 답변드립니다.
문의글 남기기

공지사항

공지사항
> 고객센터 > 공지사항

금값·엔화·스위스 프랑 사흘째 강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517회 작성일 17-09-07 10:58

본문

금값·엔화·스위스 프랑 사흘째 강세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과 엔화, 스위스 프랑화가 지난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사흘 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말에 이은 노동절 휴장으로 나흘 만에 문을 연 미 뉴욕증시는 5일 (현지시간) 3주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국의 코스피 지수도 하락출발했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약세) 세로 문을 여는 등 국내외 금융시장은 여전히 '북핵 리스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5일 미국의 마켓워치(MarketWatch)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금 선물(12월 인도물)은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 시간 외 거래에서 오후 8시 25분 현재 전장보다 0.13%, 1.80달러 오른 온스 당 1346.2달러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 선물은 앞서 지난 1일 1330.40달러로 장을 마감한 데 이어 4일 1344.50달러의 종가를 기록한 바 있다.  

 금 선물은 '북핵 리스크'라는 초대형 악재를 등에 업고 전날 온스 당 1340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1350달러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촉발된 한반도의 지정학적 불안 외에도 세제 개혁을 비롯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경기 부양안이 늦춰지고 있는 것도 이러한 금값 상승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마켓워치는 분석했다.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트럼프 행정부의 경기 부양 노력이 결실을 맺으면 금값이 올해 말 1250달러 선으로 급락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북핵리스크를 비롯해 난마처럼 얽힌 국내외 현안을 풀 정치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회의적인 시각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금과 더불어 대표적인 안전자산군을 형성하고 있는 일본 엔화와 스위스 프랑화 환율도 하락세(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미 국채 10년물 가격도 투자 수요가 몰리며 상승했다. 

 금융중개업체인 튤렛 프레본(Tullett Prebon)에 따르면 엔화 환율은 이날 오후 8시37분 현재 전장 대비 0.06% 하락한(강세) 달러 당 108.75엔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일 종가는 ‘1달러=110.27엔’이었다. 스위스 프랑화 환율도 전장에 비해 0.07%떨어진 ‘1달러=0.9546프랑’에 거래되고 있다. 

 10년 만기 미 재무부 채권 가격도 투자 수요가 몰리며 상승했다. 국채10년물 금리는 이날 뉴욕시장에서 2.06%로 하락(가격상승)했다. 국채 10년물 이자는 지난 1일 2.17%였다. 

 뉴욕 증시는 이날 북한 핵실험 이후 계속된 지정학적 리스크로 3주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34.25포인트(-1.07%) 하락한 2만1753.31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날보다 18.70포인트(-0.76%) 내린 2457.8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59.76포인트(-0.93%) 하락한 6375.57에 장을 마감했다. 

 북한은 앞서 일요일인 지난 3일 낮 12시 29분께 풍계리 일대에서 6차 핵실험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대거 이동하며 금, 엔화, 스위스 프랑화, 미 국채 등이 강세를 보이는 등 시장은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편,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0원 오른 1132.1원으로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도 전 거래일(2326.62)보다 1.78포인트(0.08%) 내린 2324.84로 장을 열었다. 이후 장 초반 2320선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천우글로벌
상호 : (주)천우글로벌 대표 : 이홍래 사업자번호 : 206-86-66055
주소 : 서울시 성동구 상원1길 26 서울숲 A타워 704호 전화 : 02-499-0062 팩스 : 02-465-6597 이메일 : jhson@cheonwooglobal.com
Copyright © 2012 (주)천우글로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