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업계, 8월 전세계 수주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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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98회 작성일 17-09-06 10:52본문
국내 조선업계, 8월 전세계 수주 1위 기록
지난달 우리나라 조선업계가 13만CGT(9척)을 수주해 3개월 만에 다시 월간 수주 세계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5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8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51만CGT(33척)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7월 157만CGT(44척)의 3분의 1 규모다.
국가별로는 우리나라가 13만CGT(9척)을 수주해 1위에 올랐으며 중국은 11만CGT(7척), 일본은 4만CGT(2척)을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8월까지 누적 전세계 발주량은 1273만CGT(489척)으로 전년 동기 903만CGT(404척) 보다 370만CGT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주실적은 중국 422만CGT(195척), 한국 348만CGT(104척), 일본 109만CGT(58척) 순이다.
클락슨리서치가 집계한 8월말까지 전세계 수주잔량은 7471만CGT입니다. 국가별 수주잔량은 중국 2583만CGT, 일본 1612만CGT, 한국 1610만CGT 등이다.
1만6000TEU급 이상 초대형 컨테이너선 선가는 7월에 비해 척당 100만 달러씩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1만3000~1만4000TEU급은 척당 50만 달러 하락했다. LNG선(17만4000㎥급 선박 기준)도 7월에 비해 척당 100만 달러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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