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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비 트렌드 '집중과 단일화'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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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548회 작성일 17-09-0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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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비 트렌드 '집중과 단일화' 변화


일본 유통업계가 매장 내 상품을 줄이거나 소비자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선택의 피로감'을 줄이는 데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코트라 도쿄무역관은 일본 경제신문 조사를 인용해 지난 20년간 슈퍼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 종류 수가 60% 증가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품 종류는 늘어나고 다양해졌지만, 소비자는 선택의 피로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리서치 회사인 '마크로미루'가 지난 7월 10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쇼핑을 할 때 고르는 것이 귀찮은가?'라는 질문에 47%가 '그렇다'고 응답해 일본인 두 명 중 한 명은 제품 선택에 피로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일본 유통업계는 선택에 피로감을 느끼는 일본의 사회상을 고려해 매장 내 상품을 줄이는 방법 등으로 쇼핑에 지친 소비자 공략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 종류의 제품만 판매하는 제과 전문업체 '베이크(BAKE)'는 1개 매장 1개 상품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제품의 다양성을 충족시키지 못하지만, 원료와 품질 그리고 서비스에 더욱 집중한 결과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의 15%를 줄인 잡화점 '프랑프랑(Franc Franc)'은 토끼 밥주걱과 접시, 에코백 등 한국인 일본 여행 필수 방문 쇼핑몰로 유명하다. 

코트라 관계자는 "중국 관광객의 '사재기(파쿠가이·爆買い)'처럼 고도 성장기에는 쇼핑 자체가 즐거움이지만, 버블 붕괴와 디플레이션까지 겪은 일본인들 다수는 소비를 위한 선택을 즐거움이라고 느끼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일본 진출을 꾀하는 국내 기업은 빠르지는 않지만,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일본의 사회상에 항상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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