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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부채한도 상향 실패 땐 리먼사태보다 큰 재앙" S&P 등 일제히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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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527회 작성일 17-09-0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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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부채한도 상향 실패 땐 리먼사태보다 큰 재앙" S&P 등 일제히 경고


미국의 부채한도 상향 실패가 글로벌 금융위기를 초래했던 리먼브라더스 파산 사태보다 더 큰 경제적 재앙을 낳을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의 부채한도 상향 실패 시 미국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의 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무디스, 피치,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신용평가기관과 금융사들은 일제히 미국 의회의 부채 한도 상향 실패 시 미국 경제가 큰 어려움을 맞게 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S&P는 지난달 31일 미 의회의 부채한도 상향 실패가 지난 2008년 세계 금융위기를 불러온 리먼브라더스 파산 사태보다 “더 큰 재앙(more catastrophic)”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진단했다. 

 S&P의 이 같은 경고는 워싱턴 정가에서 미 재무부의 부채한도를 둘러싸고 갑론을박을 벌이는 과정에서 나왔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연방 정부가 부채 상환을 위해 이미 임시방편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면서 부채한도를 상향해 줄 것을 의회에 요청했다. 재무부는 연방 정부의 셧다운(잠정폐쇄)을 피하기 위해 의회가 9월 29일까지는 부채한도 상한에 합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월가에서는 10월 중순 쯤에는 미 재무부의 부채 상환 능력에 한계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P의 베스 앤 보비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정부의 채무불이행은 시장과 경제에 파국적(devastating)일 것”이라고 우려했다. S&P는 부채한도를 상향하지 못할 경우 정부 지출이 위축되고 이로 인해 미국 경기는 다시 침체에 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국가신용은 현재 최고 등급인 AAA를 유지하고 있지만, 지난 2011년 S&P에 의해 AA+로 강등된 바 있다. 
 
 피치는 지난달 23일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미국의 부채한도가 적시에 인상되지 않을 경우,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의 강등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치는 “미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상향이 실패하면 재무부의 부채 상환 이행 능력이 위험에 빠진다. 만약 연방정부가 폐쇄되면 워싱턴의 정치적 분열이 심화될 것”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무디스 역시 부채 상환에 실패할 경우 '부정적인 등급 영향'을 초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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