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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운임 상승세 한풀 꺾였으나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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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526회 작성일 17-08-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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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운임 상승세 한풀 꺾였으나 지켜봐야

 

  북미 항로는 7월 말까지 대부분의 선사들이 오버부킹 상태를 유지하였고, 8월 1일 시행된 GRI로 TEU당 운임이 $500 상승하였다. 하지만 그 후 일주일 동안 수급 변동으로 인해 TEU당 운임이 $100 가량 하락하였으며 현재 미주 동안, 서안 지역에서는 부킹이 90% 수준으로 유지됨에 따라 운임 상승세는 다소 주춤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사측에서 발표한 해상 물동량 피크시즌이 8월 15일로 연기되었기 때문에 추가적인 운임 상승 가능성은 높은 상황이다. 


  중남미 항로는 대체로 미주 지역의 시황 흐름을 따라가고 있으며, 선복 상황이 여유롭지는 않기 때문에 10월까지 운임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안의 경우 수급 변동에 따른 운임 조정이 발생했으며, 서안과 중미의 경우 TEU당 운임이 $300~600 상승하였다. 


  유럽 항로는 여전히 시황과 운임의 연계성이 크게 떨어져 있으며, 8월 초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초 해결되리라고 예상됐던 선복 부족 문제가 지속되면서 운임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동 항로는 대부분 지역에서 TEU당 운임이 $100~200 상승하였다. 카타르를 중심으로 LNG 플랜트 증설 및 삼성 프로젝트 화물 등 수급 변동이 있었고, 선사들이 지속적으로 현지 대형업체들과의 1년 단위 Service Contract를 고운임으로 체결하는 등 운임 협상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운임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동남아 항로는 지난 6월 시행된 GRI가 운임에 일부 적용되고 있으나, 대형 화주 운임 적용에는 다소 편차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안정권에 접어든 베트남 항로를 제외한 태국/홍콩/마닐라 등 운임 하락세가 뚜렷한 항로에 대하여 9월 추가 GRI가 검토되고 있다. 한편, SM상선이 이번 달부터 1,600TEU 급 컨테이너선 4척을 한국발 인도네시아-베트남 수송 서비스에 투입하면서 운임의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인지 주목된다.  


  일본 항로 운임은 특이사항 없이 전월 수준을 유지하였다.


  중국 항로 운임은 특이사항 없이 전월 수준을 유지하였다.


  대양주 항로는 수급 변동으로 인해 오클랜드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TEU당 운임이 $100 상승하였다. 


  아프리카 항로는 대부분 지역에서 운임이 보합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나 탄자니아, 케냐 지역의 TEU당 운임은 $100 하락하였다.


  러시아 항로는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운임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중국-카자흐스탄 국경지대에서 운임이 상승하면서 TCR 지역의 FEU당 운임이 $100~200 상승하였으며, TSR 지역의 경우 우수리스크에 내린 250mm 폭우로 인해 철로가 유실되면서 화물 병목현상이 1~2주 정도 지속될 전망이다.
 


항공운임 전지역 약보합세 이어가

 

  8월 16일부로 유류할증료(Fuel Surcharge)가 재조정되어 중단거리와 장거리 모두 동일하게 30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북미 항로는 비수기로 접어들어 대부분의 공장이 휴무 상태이며, 스페이스 또한 넉넉하기 때문에 시카고, LA, 뉴욕 등지에서 톤당 운임이 100원 하락하였다.


  중남미 항로 운임은 특이사항 없이 약보합세를 보였다.


  유럽 항로 운임은 지난 달 톤당 운임이 급등한 파리항에서 400원 하락 한 것을 제외하면 전월 수준을 유지하였다.  


  중동 항로는 지난 달 톤당 운임이 급락했던 쿠웨이트항, 테헤란항의 경우 운임이 각각 200원, 600원 상승하였으며, 기타 지역에서는 보합세를 보였다.


  아시아 항로 운임은 대체로 전월 수준을 유지하였다. 다만 자카르타항의 톤당 운임이 200원 상승하였으며, 다음 달 운임 인상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이다.  


  대양주 항로는 오클랜드항의 경우 톤당 운임이 200원 하락하였으며, 기타 지역 운임은 전월 수준을 유지하였다.


  그 외 중국, 일본, 아프리카, 러시아 항로 운임은 특이사항 없이 대체로 전월 수준을 유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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