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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소비자불만, 해외직구서 46.4%↑···항공·숙박은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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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846회 작성일 17-08-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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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소비자불만, 해외직구서 46.4%↑···항공·숙박은 2배


품목별로는 의류·신발 34.2%로 가장 많아
아고다·에어비앤비·부킹닷컴 소비자 불만 다발

#A씨는 지난 6=5월 해외 호텔 예약사이트에서 호텔을 예약한 후, 무료취소가 가능한 조건이어서 예약 취소 후 환불을 요구했다. 그러나 해외 호텔 예약사이트에서는 예약 취소는 가능하나 숙박비 환불은 불가하다고 주장했다. 

#B씨는 지난 4월 해외 숙박 예약사이트를 통해 숙소를 검색하던 중, 금액 조회를 위해 '다음' 버튼을 누르자 결제가 되어버렸다. 이에 B씨는 즉시 예약을 취소하고 해당 숙박 호스트에게 사정을 설명했지만 호스트는 전액 환불불가라고 답변한 후 연락 두절됐다. 

해외구매가 증가하면서 관련 소비자불만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항공서비스 및 숙박 관련 불만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한국소비자원이 해외 온라인 쇼핑몰 관련 소비자불만을 분석한 결과 2017년 상반기 총 5721건이 접수돼 전년 동기(3909건) 대비 46.4%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구매유형별로 살펴보면 '구매대행'이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한데 비해 '직접구매'는 114.4% 증가, 직접구매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의류·신발'이 34.2%(1825건)로 가장 많았고, '항공권·항공서비스'(657건)가 12.3%, 숙박(560건)이 10.5%로 그 뒤를 이었다. 

소비자불만이 다발(50건 이상)한 사업자는 총 5개로, 아고다(싱가포르), 에어비앤비(미국), 부킹닷컴(네덜란드) 등 3개의 숙박 사이트와 에어아시아(말레이시아), 고투게이트(스웨덴) 등 항공 관련 사이트에 대한 소비자불만이 집중됐다. 이들 해외숙박 및 항공권 예약 사이트의 경우 지속적으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는 바, 특히 해외여행 시즌을 대비한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본 국민생활센터, 싱가포르 소비자협회 등 주요국 유관기관과 MOU를 체결하고, 피해 다발 사업자와 컨택 포인트를 확보하는 등 다각적인 국제거래 피해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한국소비자원은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피해 상담과 예방을 위하여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원은 해외구매를 하기 전, 국제거래소비자포털에 게시된 '해외직구 이용자 가이드라인'과 '해외직구 피해예방 체크포인트' 등 다양한 해외구매 관련 정보를 참고하고, 취소·환불이 쉽지 않은 온라인 해외구매 시 거래조건을 사전에 꼼꼼히 확인하며, 구매대행 관련 피해는 '1372 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에, 직접구매 관련 피해는 '국제거래소비자포털'에 각각 도움을 요청할 것을 소비자들에게 당부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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