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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中 수입시장 점유율 1위 흔들···진출 전략 다변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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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1,058회 작성일 17-08-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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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中 수입시장 점유율 1위 흔들···진출 전략 다변화 필요"
중국 소비자 수준 향상, 시장 선진화, 경쟁도 갈수록 치열


우리나라가 올해 상반기 중국 수입시장에서 점유율 9.4%로 1위를 차지했지만 2위인 일본과의 격차가 축소되고 있어 수출 기업의 중국 진출 전략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7일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가 발표한 '2017년 상반기 중국의 경제무역 평가 및 하반기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의 최대 수출상대국은 미국, 수입상대국은 한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상대국인 미국, 한국, 인도, 베트남 등지로의 수출이 두 자리 수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수입은 한국과 독일을 제외한 주요 수입상대국 대부분이 두 자리 수의 증가율을 보이는 등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상반기 한국의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은 9.4%로 여전히 1위를 유지했다. 사드 영향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시장 호황과 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화학제품 수출액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2위인 일본과의 격차는 0.5%p로 좁혀졌다. 특히 월별로는 3월(미국), 4월(일본), 6월(일본)에는 1위 자리를 내 주기도 했다.  

우리의 대중 수출은 반도체 업계 호황, 유가 상승에 따른 기술적 반등 등으로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사드 국면 장기화, 중국산의 경쟁력 제고 등으로 중장기 전망은 불투명한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한편 최근 중국의 경제성장률과 투자 증가율은 상승세로 반전됐다. 또 올해들어 중국정부의 외환규제 강화로 중국의 해외투자(ODI)는 전년 동기대비 45.8% 감소했다. 

중국의 상반기 수출, 수입도 전년 동기대비 각각 8.5%, 18.9% 증가했다. 이는 2015년, 2016년 마이너스 성장에서 3년 만에 증가세로 반전했다.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 심윤섭 차장은 "중국기업과 중국산 제품의 경쟁력이 빠르게 발전하고, 중국 소비자들의 수준도 높아지는 등 중국시장이 선진화되고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어 우리의 중국진출 전략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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