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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능성섬유로 세계를 리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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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701회 작성일 17-07-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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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능성섬유로 세계를 리드한다

- 스포츠 캐주얼 순풍으로 국내·외에서 기능성 섬유 수요 증가 -
- 일본 탄소섬유 3사, 간편함과 쾌적함의 장점을 살려 신흥국 시장 개척-

                                       출처  KOTRA global window    원문보기


□ 최근 일본 국내외 섬유시장 동향  

  ㅇ 신흥국의 인구 증가 및 경제성장에 따른 성장세가 지속되며 화학섬유의 신흥국 생산 확대 추세가 지속 나타나고 있음.

 

세계 주요국 및 지역의 화학섬유 생산 동향

                                                                        (단위: 백만 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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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상단 초록색 그래프는 인도, 핑크색 그래프는 아세안으로 신흥국 생산이 두드러짐을 알 수 있음

자료원: 일본화학섬유협회

 

  ㅇ 증가하는 세계 섬유 수요와는 반대로 일본 국내 화학섬유 생산량은 소비세 증세 이후, 소비자의 구매 기피 성향 증가로 인해 지속적 감소 추세
    - 2017년까지 국내 화학섬유 생산량은 5년 연속 100만 톤을 밑돌았음.

 

일본 국내의 화학섬유 생산 추이

                                                                                                    (단위: 만 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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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연두색 셀룰로오스섬유, 초록색 합성섬유 

자료원: 일본화학섬유협회

 

□ 스포츠 의류 시장 성장에 따른 기능성 소재 유행  

  ㅇ 그러나 스포츠 캐주얼 의류를 포함한 '라이프 스타일 웨어' 시장은 감소하는 섬유 생산 및 소비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음.
    - 야노경제 연구소에 따르면, 2016년 라이프 스타일 웨어의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기준 약 422억 엔 규모
    - 저출산 등으로 스포츠 의류 전체의 출하액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도 전년대비 2.9%의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2017년은 전년대비 3.3% 증가한 436억 엔을 예상
    - 비교적 고가의 의류제품을 판매하는 셀렉트 숍에서 스포츠 브랜드의 상품 취급 수를 늘림에 따라 신장세를 보임.

 

라이프 스타일 웨어 시장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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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일간공업신문

 

  ㅇ 신축성과 속건성(速乾性), 방수성, 침윤성, 정전기를 방지하는 전도성, 천연섬유의 촉감 등을 보유한 다양한 기능성 소재가 최근 급격히 유행
    - 최근 수년간 스포츠 캐주얼 패션 시장은 기능성 소재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확대되고 있으며, 그 기능성을 평상복에 적용하는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음.
    - 신축성과 통기성 등의 쾌적함을 전면에 내세워 의류 제품 구입의 주역인 10~30대에게 인기
    - 때문에 제조업 직판소매업(SPA)의 대형 의류 메이커도 스포츠 캐주얼에 역점을 두고 있음.

 

□ 핵심기술로 신제품 개발을 가속하는 일본 섬유 브랜드  

  ㅇ '도레이'는 스포츠 캐주얼 의료시장을 유망시장으로 자체 평가, 2017년도부터 3개 년간 1000억 엔 규모를 설비 투자할 계획
    - 도레이는 생산 거점의 대부분을 해외로 이전했으나, 일본 내 원사 생산 유지도 중요한 만큼 섬유 산업 집적지인 호쿠리쿠 지방 등에서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 할 전망
    - 현재 서로 다른 두 종류의 나이론 폴리머를 결합한 '바이메탈구조' 섬유 사용 나일론 옷감 개발에 주력. 이는 폴리우레탄 섬유를 배합한 것보다 신축성이 좋아 201 8년도에 2000만m 판매 목표로 설정
    - 신축성을 어필하는 새로운 섬유 브랜드 'Primeflex(플라임 플렉스)'를 향후 20~30년간 지속할 간판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

 

  ㅇ '미쓰비시케미컬'은 업계에서 유일한 기능성 소재인 트리아세테이트 장섬유 '소아론'을 생산해 수요 개척을 강화
    - 트리아세테이트 섬유는 고순도의 목재 펄프를 무수아세트산과 반응시켜 만든 아세테이트 플레이크를 원료로 하는 반합성 섬유임.
    - 광택과 습기를 흡수하는 속건성이 특징이며 '소아론'을 브랜드로서 육성, 고급 여성복용으로 판매해 옴.

 

  ㅇ '데이진'은 스포츠 캐주얼 의류 등에 사용하는 기능성 소재에 수십 억 엔을 투자해 핵심 제품인 폴리에스테르 천 '델타'를 증산할 방침
    - 2019년도 말까지 델타의 생산량을 현재 대비 70% 늘릴 예정으로 델타를 사용한 의류제품을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음.

 

3개사의 기능성 섬유 및 그를 활용한 제품

도레이 

미쓰비시케미컬 

데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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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임 플렉스에 사용되는

바이메탈 구조의 폴리에스테르 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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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택이 특징인 소아론 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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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를 사용해 시범 제작한 파카 쟈켓 

자료원: 일간 공업신문

 

  ㅇ '세렌상사' 또한 서로 다른 두 종류의 폴리머를 붙여 방사하는 콘쥬게이트사(복합섬유)를 2017년 기간 중 전년대비 10% 증산함으로써 기능성소재 사업 확대를 노림.
    - 해당 회사는 나일론과 폴리에스테르를 1개의 장섬유로서 방사하는 '베리마 X' 등 약 40종류의 복합섬유를 구비 중
    - 화학처리로 분할해 제조한 초극세섬유로 만든 옷감은 투습성과 낮은 발진성을 가져 의류용 외에 전자산업의 제조 라인을 닦아내는 천 용도로도 사용됨.

 

□ 시사점  

  ㅇ 도레이 등 일본의 탄소섬유 3사가 세계 시장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화학섬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신흥국 중심 해외진출 가속화가 예측되고 있는 상황
    - 급격한 경제성장에 따라 늘어난 신흥국의 중산층인 볼륨 존(Volume Zone)의 수요를  잡기 위해 핵심기술을 무기로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음.

 

  ㅇ 탄소섬유 분야에서 일본에 뒤지는 것으로 평가되는 한국은 일본의 동향을 참고해 세계시장에서 통하는 상품을 개발할 필요가 있음.
    - 세계 수요의 90%를 차지하는 PAN계통의 탄소섬유는 항공기용 외 셰일가스 압축용기 등 산업용도의 수요도 확대 중이므로 시장 성장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음.

 

  ㅇ 탄소섬유는 자동차 부품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어 복잡한 형상으로 가공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급선무임. 향후 일본 기업의 가공기술 개발 이외 국내외 가공회사의 M&A도 가속화될 전망이므로 동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음.

 

※ 자세한 내용 확인을 원하시면, 원문 보기를 클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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