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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경제대화 앞두고 미 기업인들 "중 시장개방 강하게 밀어부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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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931회 작성일 17-07-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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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경제대화 앞두고 미 기업인들 "중 시장개방 강하게 밀어부쳐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미중 포괄적 경제대화' (19일)를 앞두고 미국 기업계에서는 트럼프 정부가 당초 약속과 달리 중국 시장 개방에 대해 너무 부드러운 자세를 취할 가능성에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현지시간) 일부 미국 기업단체들이 트럼프 정부가 중국 시장 개방 압력을 충분히 강하게 밀어부치지 않을까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유세 과정에서 약속했던 것과 달리 현재까지 중국을 통화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고 있으며, 수입관세 부과도 위협만 할 뿐 구체적인 조치는 아직 취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미 기업계에서는 트럼프 정부가  소규모 시장 개방 합의에만 주력하는게 아닌가란 우려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미 상공회의소의 토머스 도너휴 회장은 18일 워싱턴에서 열린 오찬 행사에서 "(중국 시장개방을 위해) 훨씬 더 많은 조치가 취해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미상공회의소는 최근 트럼프 정부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추가적인 단기 성과들이 보다 광범위해질 필요가 있다"고 권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즉, 중국 시장 개방 및 미중 무역불균형 시정을 위해 소소한 단기적 성과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보다 장기적이고 광범위하며 근본적인 대중 무역 불균형 개선 조치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WSJ은 많은 기업 간부들이 트럼프 정부가 지금까지처럼 사안별로 접근하기 보다는, 중국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장애물을 제거하는데 보다 광범위하고 전략적인 접근방식을 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트럼프 정부가 지난 5월 농업 및 금융 부문에서 중국 시장 개방 성과를 일부 달성하는데 그친 것에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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