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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성장세 지속…성장률 개선 여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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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1,144회 작성일 17-07-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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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성장세 지속…성장률 개선 여지 있다"


 기재부 최근경제동향 발표…"수출·투자 중심 성장세"
 "소비·서비스업 생산 조정…내수회복세는 견고하지 않아" 

정부가 올해 우리경제의 성장세가 지속하고 있다고 보고, 올해 경제성장률을 상향 조정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11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을 통해 "우리경제는 세계경제 개선에 힘입어 수출·투자 중심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소비·서비스업 생산이 조정을 받는 등 내수 회복세가 견고하지 않은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내수 부분이 과제이지만 성장세가 지속되는 것은 분명하다.

 기재부 관계자는 "정부의 경기 인식은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리스크도 있지만 성장률 개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기재부는 이달 말 발표하는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수정된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올해 경제성장률로 2.6%를 전망했는데, 최근 세계경제가 회복세이고 수출 투자가 개선되고 있다는 것이 (우리 경제의) 긍정적 요인이다. 다만 내수부진이 계속되고 있고 미국이나 선진국 통화정책 정상화, 보호무역주의 리스크도 상존하고 있다"면서 "여러가지 상황이 흐름에 미칠 영향을 점검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안도 성장률을 끌어올리는데 한 몫할 것으로 예측됐으나, 국회 통과가 늦어지면서 효과가 반감될 전망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당초 추경이 2017년과 201 8년 국내총생산(GDP)을 각각 0.2%포인트씩 제고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추경은 타이밍이다. 늦어질수록 효과가 낮아지는 것이 맞다"며 "빨리 관련 논의가 이뤄져 통과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최근 우리경제의 세부 지표를 보면, 5월 소매판매는 통신기기 등을 중심으로 감소해 전월비 증감률(0.7%→-0.9%)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6개월 연속 증가했던 서비스업도 5월 들어서는 도소매업 부진 등으로 전월 대비 0.3% 감소했다. 

 대신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 전자부품 등을 중심으로 전월보다 0.2% 늘었다.

 설비투자 역시 반도체 장비 등 기계류를 중심으로 1.8% 증가한 가운데 건설투자는 민간 주택건설이 조정을 받으면서 전월 대비 1.6% 감소했다.

 6월 수출은 반도체·선박·석유화학 등 주력품목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8개월 연속 증가(13.3%→13.7%)했다.

 다만 5월 고용은 취업자 증가폭이 둔화(42만4000명→37만5000명)했고, 구직단념 등 취업애로계층이 증가했다.

 기재부는 "수출 증가세, 소비심리 개선 등 회복신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취업애로계층 증가 등 고용상황이 미흡하고 통상현안, 북한 리스크, 가계부채 등 대내외 위험요인이 상존한다"고 총평했다. 

 그러면서 "대내외 위험요인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추경 등 적극적인 거시정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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