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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소비시장, 7년 주기 인구변화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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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1,041회 작성일 17-07-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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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소비시장, 7년 주기 인구변화에 주목하라 

 

     첨부파일 : [KITA]베트남 고령화 추세 진단 및 인구구조, 소비시장 변화 전망.pdf


- 7년 주기로 핵심 인구층 변화, 2024년까지 결혼·육아기의 25~34세 겨냥해 진출 준비 

 

  베트남은 올해 고령화 첫 단계인 고령화사회에 진입했으며 불과 31년 후인 2048년이면 65세 인구가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로 변할 전망이다. 이는 이란, 한국, 태국, 일본 다음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빠른 고령화 속도로 이에 따라 향후 7년 주기로 베트남 핵심 인구층의 변동이 두드러져 소비시장 변화에 주는 영향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050년까지의 베트남 인구변화를 보면 2024년까지는 결혼·육아기에 속하는 25~34세 인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결혼, 유아용품, 생활·가전제품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32년까지는 청소년 자녀를 둔 중년층 증가로 청소년 의류, 오락용품 외 가족 외식 및 레저 관련 산업 진출이 유망하고 이후 2040년까지는 현재 한국에서 꽃중년이라 불리는 45~54세와 65세 이상 인구 증가가 두드러져 이들 세대의 건강, 취미와 관련된 산업이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2048년 이후가 되어서야 65세 이상 인구가 가장 많아지지만 고령화 속도가 빠른 만큼 지금부터 베트남 정부의 고령화 대응 움직임과 일본, 한국 등에서의 고령친화적 시장 형성에 주목하면서 미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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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고령화라 하면 일반적으로 인구 감소, 노동력 부족 등의 문제를 떠올리지만 베트남의 경우에는 견조한 출산율과 기대수명 상승으로 이같은 걱정이 시기상조로 보인다.  베트남 총인구는 20251억 명을 넘어 2050년까지 증가를 계속하고 2041년까지는 유소년 인구(0~14)수가 고령인구(65세 이상)를 상회할 전망이다. 생산가능인구(15~64) 또한 2037년까지 계속 늘고 2050년에도 해당 인구 비중이 다른 국가보다 높은 61.7%에 달할 전망이다. 저출산, 고령화 심화로 인력난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진 일본의 경우 1997년에 이미 고령인구 수가 유소년인구를 넘어섰고 현재 생산가능인구 비중이 59.9%에 불과하다는 점에 비하면 베트남의 상황은 양호하다고 볼 수 있다.

 

  세계적인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인구구조는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정확한 지표"라고 강조한 바 있다. 그러나 인구구조의 변화가 시장의 모든 것을 설명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특정 국가의 미래 시장을 전망할때 인구 변화를 고려한다는 것은 해당 시장에 대한 큰 밑그림을 그리는 과정으로 보는 것이 필요하다. 여기에 지역별, 연령별 소득수준, 소비자들이 제품 정보를 얻는 과정이나 구입처 변화 등 미시적 차원의 시장 상황을 함께 고려해 각 시기별 현지 사정에 맞는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성공적인 시장 진출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실제 베트남은 지역별로 최저임금이 다르게 책정되고 도농간 소득격차도 크다. 과거 재래시장 일색이었던 유통시장에서 최근 대도시를 중심으로 대형 슈퍼마켓, 편의점이 눈에 띄게 늘고 있으며 온라인몰, TV홈쇼핑을 통한 구매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예전에는 가족, 친구와의 대면 커뮤니케이션이 제품 정보 획득의 주요 경로였으나 최근에는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정보 수집이 그 어느 때, 어느 나라보다도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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