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맺어주는 ‘중소기업-전문인력’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02-499-0062
팩스 : 02-465-6597
jhson@cheonwooglobal.com
09:00 ~ 10:00 (일요일, 공휴일 휴무)
고객센터 바로가기
질문과 답변 및 견적요청
문의글을 남겨주세요. 포워딩, 수출입, 검역 무역에 대한
견적이나 궁금하신 사항을
친절하게 답변드립니다.
문의글 남기기

공지사항

공지사항
> 고객센터 > 공지사항

정부가 맺어주는 ‘중소기업-전문인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50회 작성일 17-06-19 09:58

본문

정부가 맺어주는 ‘중소기업-전문인력’
일본, 지방 중소기업에 전문가 재배치로 경제성장 도모


일본 정부가 2년 전부터 실시하고 있는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전문인력 공급 프로젝트가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KOTRA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는 지방 중소기업 진흥정책의 하나로 2015년 10월부터 각 지방에 ‘전문인력 전략거점’을 설치해 전문인력을 지방 중소기업에 소개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시즈오카 현이 관련 사업에 들어가는 기업 부담금을 최대 120만 엔까지 지급하는 등 지자체 실정에 맞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방 거점에 배치된 전문인력 매니저는 지역 금융기관이나 인력소개회사와 협력해 인재를 발굴하고 매칭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결과 지난 1월까지 1만1000건의 상담건수 중 811건이 계약되는 성과를 올렸으며 채용된 전문인력에 대해 지방 중소기업들은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한다”, “다양한 인재채용의 효과가 있다”, “앞으로 회사가 좋은 방향으로 변할 것 같다”면서 좋은 평가를 내렸다.

다만 ‘닛케이신문’은 작년 10월 “약 10개 현은 아직 계약성과가 없다”면서 배우자의 지방 부임을 반대하는 점, 중소기업의 홈페이지에 채용정보가 미미한 점 등을 계약이 성사되지 않은 이유로 꼽았다.

‘전문인력 전략거점’ 사업을 통해 일본의 지방 제조업체들은 어느 정도 경력이 있는 젊은 전문인재를 주로 채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8월까지 성사된 계약을 보면 ‘제조업’이 61%로 가장 많고 ‘도소매업’과 ‘서비스업’은 각각 9%를 기록했다.

전문인력에 요구되는 전문성은 ‘생산성’(32%), ‘판로 확대’(27%), ‘경영’(18%) 순으로 나타나 중소기업에 시급한 인력은 ‘회사를 운영할 수 있는 핵심 인재’로 요약됐다.

채용된 인력의 연령대는 ‘50대’가 29%로 가장 많았지만 ‘40대’(27%), ‘30대’(22%) 순으로 젊은 인재도 많았다.

도쿄 무역관은 “최근 장기 불황에서 탈피했다고 평가받는 일본 경제이지만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지역 경제와 중소기업의 활약이 필수인데 일본 정부는 지방 중소기업으로의 인력 재배치를 성장 동력으로 삼고자 한다”면서 “한국 역시 지방 중소기업의 인력 채용은 큰 문제인 만큼 중앙정부 차원에서 인재 수급에 나서는 일본의 접근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제공]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천우글로벌
상호 : (주)천우글로벌 대표 : 이홍래 사업자번호 : 206-86-66055
주소 : 서울시 성동구 상원1길 26 서울숲 A타워 704호 전화 : 02-499-0062 팩스 : 02-465-6597 이메일 : jhson@cheonwooglobal.com
Copyright © 2012 (주)천우글로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