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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인터넷 기업, 224조원 규모 온라인 시장 쟁탈전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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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506회 작성일 17-06-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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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인터넷 기업, 224조원 규모 온라인 시장 쟁탈전 심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알파벳, 아마존, 페이스북 등 미국의 인터넷 기업들과 알리바바와 텐센트 등 중국의 인터넷 기업들의 팽창은 경쟁을 규제하는 당국들을 당황스럽게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아직 디지털 충격이 미치지 않은 분야의 기업들을 두려움에 떨게 할 정도의 속도로 팽창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파이낸셜타임스(FT)의 보도에 따르면 ‘인터넷의 여왕’으로 불리는 메리 미커는 지난달 31일 발표한 ‘2017년 인터넷 트렌드 보고서(INTERNET TRENDS 2017)’를 통해 지난해 미국의 온라인 광고와 인터넷 상거래는 각각 22%와 15% 늘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미커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온라인 상거래 규모는 현재 2000억 달러에 육박하는 규모다. 또한 인터넷 광고 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TV 광고 시장을 추월하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1995년 아마존 등의 성장을 예견했던 '인터넷 트렌드 보고서'는 미커에게 '인터넷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안겼다. 모건스탠리에서 ‘인터넷 트렌드 보고서’를 내기 시작한 미커는 7년 전 벤처캐피탈 기업인 클라이너 퍼킨스 코필드 & 바이어스(Kleiner Perkins Caufield & Byers)로 자리를 옮긴 이후에도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355장의 슬라이드로 구성된 올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구글과 페이스북은 미국 온라인 광고 물량의 85%를 휩쓸었다. 이는 1년 만에 무려 76%가 상승한 수치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스포티파이(Spotify)는 이미 전 세계 음악 매출의 20%를 확보했다. 넷플릭스는 미국 가정 엔터테인먼트 매출의 20%를 점하고 있다. 

 온라인 상거래는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지오로케이션(geolocation)과 외부 정보를 컴퓨터 스스로 분석하는 인공지능(AI) 등의 도입을 통해 소매 시장의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인터넷 시대의 상거래는 갈수록 맞춤형 서비스 형태로 바뀌고 있다. 

미커는 “이는 알고리즘과 데이터의 힘을 입증하는 것이다. 제품의 가격을 책정하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도 기여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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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신화/뉴시스】중국 최대 모바일 기업 텐센트의 마화텅 회장이 20일 저장성 항저우에서 열린 '2017 중국 인터넷 플러스 및 디지털 경제 서밋'에서 연설하고 있다. 2017.04.21
 보고서는 중국과 인도의 인터넷 시장은 국가경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정도로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최근 인도의 디지털 서비스와 모바일 학습 시장이 가파른 성장을 하고 있다. 지난해 인도의 인터넷 사용자는 전년대비 29% 이상 늘었다. 미국과 중국의 인터넷 상거래 기업들은 인도를 최우선 공략 지역으로 설정을 하고 있다. 아마존 등 중국 시장 진출에 실패한 미국 인터넷 기업들은 인도라는 새로운 시장을 뚫기 위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 미커는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도 짚었다. 지난해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율은 3%로 그 전 해 10%에 비해 현저히 낮아졌다. 

보고서는 또 온라인 게임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1995년 1억 명이었던 전 세계 인터랙티브 게이머들은 올해 26억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온라인 게임 시장의 매출은 지난해 약 1000억 달러에 달했다. 특히 중국의 성장세가 가장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헬스케어 부문에서 웨어러블(Wearable)의 침투 속도가 빠르다고 분석했다. 웨어러블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미국인은 지난해 12%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현재 약 25%까지 늘었다. 심장박동과 이동 속도 등 자신의 건강 정보를 스스로 체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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