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 "해운·물류산업 과거 위상 되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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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550회 작성일 17-06-02 10:04본문
국정기획위 "해운·물류산업 과거 위상 되찾아야"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6일 해양수산부에 "해운·물류분야에서 과거 (우리나라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해달라"고 주문했다.
이개호 국정기획자문위 경제2분과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해수부 추가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우리 해운강국이 굉장히 큰 위기를 맞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해수부는 해운산업, 해양안전, 해양치유, 불법조업, 세월호, 스텔라데이지호 실종보고에 대한 내용을 보고했다.
이개호 위원장은 "세월호 비롯한 여러 해양사고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해양사고가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중국 불법 어선에 대한 대책과, 남해안 배타적경제수역(EEZ) 바닷모래 채취를 둘러싼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연근해 어업과 관련해 주요 현안은 2가지로 요약된다"며 "중국 불법 어선에 대한 대책, 전 정부 차원에서 함께 나설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해서 해사 채취와 관련한 어민들의 목소리가 높다"며 "오늘 보고사항에 들어있지는 않지만, 어떤 것이 해수부의 방침이 될 수 있을지 어민들 목소리를 반영해 대안을 내놓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강현수·김정우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해수부에서는 신현석 어업자원정책관, 최준욱 해양산업정책관, 김준석 정책기획관, 엄기두 해운물류국장, 박광열 해사안전국장, 이철조 세월호인양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뉴시스 제공]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6일 해양수산부에 "해운·물류분야에서 과거 (우리나라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해달라"고 주문했다.
이개호 국정기획자문위 경제2분과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해수부 추가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우리 해운강국이 굉장히 큰 위기를 맞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해수부는 해운산업, 해양안전, 해양치유, 불법조업, 세월호, 스텔라데이지호 실종보고에 대한 내용을 보고했다.
이개호 위원장은 "세월호 비롯한 여러 해양사고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해양사고가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중국 불법 어선에 대한 대책과, 남해안 배타적경제수역(EEZ) 바닷모래 채취를 둘러싼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연근해 어업과 관련해 주요 현안은 2가지로 요약된다"며 "중국 불법 어선에 대한 대책, 전 정부 차원에서 함께 나설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해서 해사 채취와 관련한 어민들의 목소리가 높다"며 "오늘 보고사항에 들어있지는 않지만, 어떤 것이 해수부의 방침이 될 수 있을지 어민들 목소리를 반영해 대안을 내놓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강현수·김정우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해수부에서는 신현석 어업자원정책관, 최준욱 해양산업정책관, 김준석 정책기획관, 엄기두 해운물류국장, 박광열 해사안전국장, 이철조 세월호인양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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