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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똑똑해지는 일본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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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623회 작성일 17-05-3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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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똑똑해지는 일본 CCTV
 
일본의 폐쇄회로(CC)TV가 신기술과 융합해 용도가 확대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일본 업체들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있다.

미쓰비시전기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CCTV로 공공장소에서 휘발유 등 인화물질이나 위험물을 소지한 사람을 자동으로 찾아내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AI를 통하면 학습용 화상 데이터에서 자동적으로 사람이나 물건을 구분하는 특징을 추출할 수 있으며 1개의 시스템으로 복수의 대상을 검출할 수도 있다.

미쓰비시전기의 니시무라 상무는 “AI의 진화로 CCTV를 이용한 영상해석 기술의 발전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 카메라 제조업체들 사이에서는 AI만이 아니라 영상 해석과 다른 기술과 조합한 스마트한 CCTV 개발도 활발하다. 파나소닉은 경비원이 장착한 웨어러블 카메라와 CCTV를 연계한 방범 시스템을 선보였다. 소니는 복수의 카메라로 대상을 추적해 저해상도의 광역 CCTV로도 사람을 식별하고 인증까지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

일본의 카메라 메이커들은 해외기업과의 협업도 확대하고 있다. 캐논은 시장 확대를 목표로 세계 최대의 CCTV 기업인 스웨덴의 아쿠시스커뮤니케이션즈를 사들여 사업 확대를 예고했다. 또 다른 카메라 제조사인 소니도 독일 보쉬의 자회사와 협업하기로 했다.

일본 기업들은 CCTV로 취득한 소비자 행동을 해석해 마케팅 자료로 활용하거나 공장 내 작업자 움직임을 분석해 생산성 증가 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하면 음식점에서 단골손님을 식별할 수도 있다.

이에 앞서 일본에서는 이미 CCTV를 활용한 기술이 활용되고 있기도 하다. 캐논과 NEC는 지난해 10월 개최된 일본 프로축구 J리그 ‘YBC루팡컵’ 결승전에서 관객이 경기장에 가기 전에 미리 얼굴사진을 등록하면 얼굴 자체가 티켓으로 인식돼 입장할 수 있는 실증 실험을 실시했다. 

경기장 입구에 설치한 CCTV로 본인을 확인하면 금세 입장시키고 이후 자신의 얼굴사진이 들어간 입장권을 기념품으로 줬다. 많은 사람이 일일이 입장권을 확인하는 데 따른 시간 낭비와 불편을 해소하면서 축구장뿐만 아니라 콘서트장 등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히타치제작소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으며 편리하기까지 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CCTV를 활용한 기술을 개발 중이다. 렌즈가 필요 없는 카메라 등 보다 많은 장소에 CCTV를 설치하기 위해 설치가 간편한 기반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KOTRA 나고야 무역관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로 고민이 많은 일본 사회는 더 적은 인력과 비용으로 사회안전을 지키는 것을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다”면서 “CCTV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AI 등 관련 기술의 발전이 과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시장 자체는 아직 정착되지 않는 초기단계이니만큼 우리 기업들도 도전해볼 만하다”고 밝혔다.

[주간무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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