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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가계부채, 12조7000억 달러…금융위기 때보다 많아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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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572회 작성일 17-05-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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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가계부채, 12조7000억 달러…금융위기 때보다 많아 사상 최고


미국의 가계부채가 신용 거품이 최고조에 달해 국제 금융시스템 붕괴를 초래했던 지난 2008년 수준보다 더 심각한 지경에 달했다고 미 뉴욕타임스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뉴욕연방준비은행은 이날 올 1분기 미국의 전체 가계부채 규모가 12조7000억 달러에 이르러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계부채의 증가는 경기침체 기간 어려움을 겪었던 많은 미국인들이 이제 대출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신용을 회복했음을 의미한다. 이는 또 은행과 다른 대출 기관들이 경제성장에 대해 보다 낙관적인 생각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대출은 미국 전체 경제활동의 70% 가까이를 차지하는 소비지출을 촉진시켜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과 주택 건설 등에 대규모 투자를 가능하게 하며 이런 투자는 개인적인 부의 축적과 금융 안정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가계부채 규모가 사상 최고 기록을 갱신한 것은 경제에 새로운 위기가 닥칠 잠재적 위험성을 안고 있다. 특히 최근 가계부채 증가에서 우려되는 것은 학자금 대출에 따른 부담이 커지고 있는 점이다. 이는 잠재적 주택 구매 수요자들의 주택 구입을 어렵게 하고 고가 소비제품 구매를 억제해 미국의 경제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학자금 대출과 함께 자동차론 및 신용카드 대출의 급증은 약 10년 전 모기지 붕괴로 많은 미국인들이 디폴트에 빠졌던 사태를 재연시킬 위험을 안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워싱턴의 진보 성향 싱크탱크인 워싱턴공정성장센터의 헤더 부셰이는 "가계부채 수준이 아직 지나치게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라면서도 "대출은 보통 낙관을 보여주는 것이지만 실제적으로는 수입이 뒷받침되지 못할 때 이를 보충하는 수단으로 대출이 이용되곤 한다"고 지적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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