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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훈풍'…韓경제도 덩달아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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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667회 작성일 17-04-1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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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훈풍'…韓경제도 덩달아 회복세


세계경제, 전년 대비 성장률 증가 추세 뚜렷
지난해 3.1%에서 올해 3%대 중반 가능성
한국도 한달전보다 0.1% 오른 2.7% 전망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당초 전망보다 높아질 것이라는 국제통화기금(IMF)의 분석이 나왔다. 전년도 성장률과 비교했을때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어 세계경제에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모양새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날 세계경제전망(WEO)을 발표,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3.5%로 예상했다. 

IMF는 지난 1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3.4%로 예상했다. 하지만 3개월 만에 0.1%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글로벌 투자 및 제조업, 무역 회복세가 요인이다.

특히 세계경제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성장률이 높아지는 양상이 뚜렷하다. 세계경제가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지난해 세계경제 성장률은 3.1%에 머물렀으나, 올해는 3% 중반으로 올라설 것이 가능성이 크다.

선진국 성장률도 지난해 1.7%에 그쳤으나 2%대로 올라설 전망이다. IMF는 지난 1월 선진국 성장률로 1.9%를 예상했으나 이번에 2.0%로 수정했다.

미국의 경우 1월 전망과 똑같이 올해 2.3%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해 성장률(1.6%)을 감안하면 회복세가 두드러진다.

이 밖에 일본(1.0%→1.2%), 영국(1.8%→2.0%), 캐나다(1.4%→1.9%) 등도 전년에 비해 성장률이 높아질 전망이다. 또, 신흥개발도상국 성장률도 지난해 4.1%에서 올해 4.5%로 오를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은 올해 전년보다 0.1%포인트 낮은 6.6%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는데, IMF의 지난 1월 전망(6.5%)에 비해서는 하락폭이 줄어들었다.

세계경제가 훈풍을 맞으면서 우리경제에도 조금씩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모습이다.

IMF는 이번 전망에서 한국이 올해 2.7%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달 'G20 감시 보고서(G20 Surveillance Note)'의 전망치에 비해 0.1%포인트 상향된 수치다. 

한국개발연구원(KDI)도 이날 '2017 상반기 경제전망'을 통해 "2017년의 경우 세계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업종의 호황으로 수출이 개선된다"며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를 2.4%에서 2.6%로 상향 조정했다.

KDI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총수출 증가율은 전년(2.1%)보다 두배 가까이 늘어난 4.0%를 기록할 전망이다. 

김성태 KDI 거시금융경제연구부장은 "지난 5~6년간 세계경제가 전망치에 비해 계속 하향조정되는 추세였는데, 올해는 전망치와 비슷한 수준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그렇다보니 수출이 생각보다 많이 늘고 있고, 우리나라는 반도체 부분이 워낙 좋아 이렇 부분이 경기를 좋게하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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