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하이-충칭 ‘해상+철도’ 복합운송 개시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02-499-0062
팩스 : 02-465-6597
jhson@cheonwooglobal.com
09:00 ~ 10:00 (일요일, 공휴일 휴무)
고객센터 바로가기
질문과 답변 및 견적요청
문의글을 남겨주세요. 포워딩, 수출입, 검역 무역에 대한
견적이나 궁금하신 사항을
친절하게 답변드립니다.
문의글 남기기

공지사항

공지사항
> 고객센터 > 공지사항

부산-상하이-충칭 ‘해상+철도’ 복합운송 개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654회 작성일 17-04-18 10:14

본문

부산-상하이-충칭 ‘해상+철도’ 복합운송 개시

 

부산-상하이-충칭을 잇는 ‘블록트레인 익스프레스’ 서비스가 지난 3일부터 시작됐다.

지난 2015년 8월 신화물류, 남성해운, 상하이철도국 간의 복합운송 독점계약 양해각서(MOU)가 체결된 이후 충칭의 현대자동차 5공장의 건설공사가 지연되면서 관련 물류 서비스도 1년 이상 시작이 늦어지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하지만 현재 충칭의 현대차 5공장은 금년 7월 완성차 생산을 앞두고 모든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이에 맞춰 40여 협력사의 공장도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블록트레인이란 ‘연간 수송계약을 통해 원하는 시간대에 목적지까지 직통으로 운행하는 전세열차’를 말한다. 기존에는 상하이-충칭에 15일 이상 걸리는 바지선 운송이 일반적이었지만 복합운송 서비스로 기차를 이용해 8일 만에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안전하게 화물을 수송할 수 있게 됐다. 부산-충칭 운송시간은 기존의 30일에서 8~12일로 크게 줄었다. 전세물량이 부족할 경우에는 일반 철도운송의 복합방식 서비스를 병행하므로 소량의 컨테이너 화물도 12일 만에 도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중국 충칭의 세원정공 물류 담당자는 “블록트레인을 통해 컨테이너 53대를 부산에서 충칭으로 운송했는데 바지선에 비해 시간이 많이 단축되고 안전도도 높았다”고 전했다. 대한유화, 성우하이텍, 광진상공, 현대폴리텍, 화신, 니프코 등도 블록트레인 서비스를 통해 물류를 진행하고 있다.

복합운송 단독 주관사인 신화물류 김윤태 전무는 “한-중 관계가 사드 이슈 등 민감한 문제로 어렵지만 제조업체의 공급물량 운송, 통관 등은 영향을 덜 받고 있다”면서 “현재 매주 정기 1회, 부정기 1회로 시행되는 철도 복합운송 서비스를 대폭 늘려 이달부터는 부산-충칭 직접 서비스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하이저널> 제공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천우글로벌
상호 : (주)천우글로벌 대표 : 이홍래 사업자번호 : 206-86-66055
주소 : 서울시 성동구 상원1길 26 서울숲 A타워 704호 전화 : 02-499-0062 팩스 : 02-465-6597 이메일 : jhson@cheonwooglobal.com
Copyright © 2012 (주)천우글로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