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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쌀 때 사두자'…거주자 외화예금 700억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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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658회 작성일 17-04-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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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쌀 때 사두자'…거주자 외화예금 700억달러 돌파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이 사상 처음으로 7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올해 들어 환율이 하락하면서 개인들이 외화를 쌀때 사두려는 경향이 강해진데다 수출 호조로 기업들이 보유한 외화도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3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705억4000만 달러(약 81조5600억원)로 전월 대비 26억 달러(3.69%) 증가했다.

거주자외화예금은 지난해 말 589억1000만 달러에서 올해 1월 646억5000만 달러, 2월 679억4000만 달러로 증가세를 지속하다 3월 들어 사상 처음으로 700억 달러를 넘어섰다.

환율 하락과 수출 개선세에 따라 개인과 기업의 외화예금이 모두 늘었다.

3월 개인의 거주자외화예금은 122조9000억 달러로 전월보다 9억7000만 달러(8.57%)나 늘었다. 기업의 거주자외화예금도 582억5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16억3000만 달러(2.88%)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올해 들어 환율이 하락했는데 미국의 금리 인상 이후에는 달러 강세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큰 것 같다"며 "고소득층에서는 원화 자산에는 마땅한 투자처가 없어 포트폴리오 분산 차원에서 달러 보유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기업의 경우 올해 들어 수출 호조로 외화 자금이 많이 들어오다보니 계좌에 외화가 많이 쌓이는 경향이 있다"며 "3월에는 에너지·중공업 기업의 외화 차입 등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3월 달러 예금은 전월 대비 21억6000만 달러(3.73%) 증가한 601억4000만 달러(약 68조5400억원)를 기록, 처음으로 6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중공업·에너지 기업의 외화 차입자금 예치, 수출 기업의 수출대금 매도 지연 등의 영향이 컸다.

이밖에 엔화 예금(42억6000만 달러, +2.65%), 유로화 예금(31억 달러, +3.33%), 위안화 예금(13억6000만 달러, +15.25%) 예금 등이 모두 증가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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