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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미국에 대한 의존 줄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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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660회 작성일 17-04-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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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미국에 대한 의존 줄여라

기업·유관기관 등 사드보복·보호주의 대처해 신흥시장 개척 강화 

 

“동남아로 가자.” 

마스크팩을 중국에 수출해온 K사 B대표는 오는 7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코스모 뷰티 아시아’에 부스를 얻어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월에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뷰티아시아’에도 참관객으로 들렀다. 동남아 시장을 조사하고 현지의 K뷰티 현황을 둘러보기 위한 것이었다. 

B대표가 동남아 시장에 눈을 돌린 것은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더 이상 중국시장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미국에 건축자재(바닥재)를 수출해온 J사는 최근 중동시장을 엿보고 있다. 한-미 FTA 재협상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만일 관세혜택을 받지 못하면 미국으로 수출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미리 새로운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것이다.

중국과 미국의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이들 두 나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기업뿐만이 아니다. 한국무역협회나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수출지원기관들도 신흥시장으로 수출을 다변화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무역협회는 최근 김인호 회장을 단장으로 한 '인도네시아·캄보디아 무역투자사절단'을 파견해 양국에서 비즈니스 포럼과 1대1 상담회를 개최했다. 사절단에는 헬스케어, 화장품, 전기전자 제품 및 아이디어 상품 관련 중소·중견기업 26개사 35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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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무역투자사절단' 참가업체가 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무역협회 제공)

김극수 무역협회 국제사업본부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수출기업들이 시장을 다변화할 수 있는 돌파구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중소기업들이 동남아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3월 인도 뉴델리에서 인도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보다 며칠 전에는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방문해 현지 중소기업 또는 투자진흥 관련 단체들과 잇따라 협약을 맺었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 중국과 미국 등 주요 수출국에서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고 있어 아세안과 인도 등 신흥시장으로 수출 다변화를 꾀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방자치단체들도 이런 물결에 동참했다.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경기도 인도 통상촉진단’을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인도에 파견한다. 정부는 최근 열린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상반기중 수출지원사업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미국과 중국 등 각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 지역과 품목 다변화에도 나서기로 했다. 

[주간무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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