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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장밋빛 전망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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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805회 작성일 17-04-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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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장밋빛 전망 잇달아

KDI·KOTRA·KIEP “경기순환 측면에서 회복될 것… 수출선행지수도 긍정 신호”


수출이 최근 5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회복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경기 호전에 따라 수출이 회복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내놓은 4월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우리 경제는 투자와 수출이 개선되면서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세계 경제가 점차 회복되면서 수출여건도 개선되고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수출단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금액 기준은 물론 물량 기준으로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세계교역량이 개선되고 있으며, OECD 선행지수도 기준치(100)를 회복함에 따라 앞으로도 물량 기준 수출이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2분기 수출이 증가세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KOTRA가 지난 3월 3일부터 13일까지 전 세계 해외 바이어와 외국주재 상사 직원 2175명을 대상으로 설문해 만든 ‘KOTRA 수출선행지수’는 55.3을 기록했다. 지수가 50 이상이면 지난 분기 대비 수출호조를 의미한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수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는 뜻이다. 

지역별로는 북미, 아대양주, 중동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수출 상승세가 이어지고, CIS 및 일본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북미(67.1)는 고용시장 회복과 소비 심리 개선, 트럼프 행정부의 경기부양책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출 전망이 긍정적이다. 

유럽(54.3)·중국(52.0)은 기준치를 웃돌았으나, 두 지역 모두 전 분기 대비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유럽 5.8p, 중국-8.4p). 중국의 경우 최근 사드 이슈에 의한 일부 바이어의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은 기준치를 밑돌았지만(48.6) 전 분기 대비 지수가 15.3p 상승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일 수출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품목별로는 1분기 수출 호조를 이끌었던 반도체(73.2, 전분기대비 30.6p 상승)가 2분기에도 수출회복을 주도할 전망이다. 

무선통신기기의 경우 신제품 출시 효과로 지난 분기에 이어 기준치를 웃돌고 있으며, 기업들은 이밖에도 일반기계, 자동차, 식품류 등이 수출을 견인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최근 원유 가격 상승세가 약화되면서 석유제품 및 석유화학의 수출 환경은 다소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됐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도 ‘최근 한국의 수출 부진과 회복:구조적 원인과 특징’ 보고서를 발간해, 국제유가와 신흥국 경기의 향방에 따라 경기 순환적 요인에 따라 향후 수출이 회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구조적 요인에 따라서는 수출이 감소하고 국제무역이 약화될 수 있으므로, 근본적인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지난 10여 년 동안 우리나라의 수출추세가 세계 경기상황과 구조적 요인에 따라 움직였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2012년 이후 지속된 무역둔화는 구조적 현상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소득증가가 무역을 창출하는 효과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이후 2년에 걸쳐 나타난 한국의 수출부진과 최근 4개월 사이의 회복은 신흥국의 경기 부진 및 국제유가의 부침으로 인한 수출단가변화의 영향이 크며, 향후 국제유가와 경기회복의 향방에 따라 수출회복세의 지속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따라서 우리나라 수출의 체질개선을 통해 경기순환에 더욱 안정적인 수출구조를 만들어갈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2012년 이후 무역둔화 시기에 대기업의 수출 비중은 감소했으나 중소기업 수출은 중간재를 중심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 2016년 4분기 중소·중견 기업의 수출비중은 2012년 1분기에 비해 5.4%p 증가했다. 

[주간무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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