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보호무역에 수출길 막힌 中企들…신흥시장 개척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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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795회 작성일 17-04-12 09:50본문
美·中 보호무역에 수출길 막힌 中企들…신흥시장 개척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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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보호무역과 자국 우선주의로 국내 중소기업들의 수출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중소기업계가 새로운 돌파구로 중동과 아세안 등 신흥시장을 선택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11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기술교류를 매개로 협력기업 매칭을 희망하는 한국·이란 양국의 40여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1회 '한-이란 협력기업 매칭 컨퍼런스'를 열었다.
중기청은 기술력이 우수한 한국 중소·중견기업과 이란 기업을 기술교류를 매개로 매칭해 기술 라이센싱(기술수출), 부품·소재·장비 수출, 한-이란 합작법인 설립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가동할 방침이다.
중기청은 "이런 양국 기업간 협력사업은 이란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 뿐만 아니라 이란 기업에게도 사업확장, 매출 및 고용 확대 등의 혜택을 줄 수 있어, 최근 확산되는 보호무역 및 자국우선주의에 대응할 수 있는 상호 호혜적인 수출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중기청은 지난해 8월 양국 기업 간의 기술교류를 매개로한 협력사업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란 중소기업청과 '한-이란 기술교류센터'를 열었다.
중소기업청은 미국과 중국에 편중된 수출시장을 아세안, 아중동, 인도, 중남미 등 신흥시장으로 다변화하기 위해 정부간(G2G)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중동시장 공략을 위한 정부간 협력이 최초의 결실을 맺게 된 것이라 의의가 크다는 것이 중기청의 설명이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오한-이란 협력사업 컨퍼런스는 보호무역 및 자국우선주의로 제동이 걸리고 있는 전통적인 수출모델을 보완해 양국에 상호 호혜적인 협력 기반의 수출모델을 본격 가동하는 시발점"이라고 밝혔다.
주 청장은 이어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보유기술력에 대한 수요가 크고, 한국을 벤치마킹하고 싶어 하는 아세안, 인도, 아(阿)중동, 중남미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기술교류를 매개로 한 기업간 협력사업을 지속 창출하여, 보호무역주의 대응과 수출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11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기술교류를 매개로 협력기업 매칭을 희망하는 한국·이란 양국의 40여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1회 '한-이란 협력기업 매칭 컨퍼런스'를 열었다.
중기청은 기술력이 우수한 한국 중소·중견기업과 이란 기업을 기술교류를 매개로 매칭해 기술 라이센싱(기술수출), 부품·소재·장비 수출, 한-이란 합작법인 설립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가동할 방침이다.
중기청은 "이런 양국 기업간 협력사업은 이란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 뿐만 아니라 이란 기업에게도 사업확장, 매출 및 고용 확대 등의 혜택을 줄 수 있어, 최근 확산되는 보호무역 및 자국우선주의에 대응할 수 있는 상호 호혜적인 수출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중기청은 지난해 8월 양국 기업 간의 기술교류를 매개로한 협력사업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란 중소기업청과 '한-이란 기술교류센터'를 열었다.
중소기업청은 미국과 중국에 편중된 수출시장을 아세안, 아중동, 인도, 중남미 등 신흥시장으로 다변화하기 위해 정부간(G2G)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중동시장 공략을 위한 정부간 협력이 최초의 결실을 맺게 된 것이라 의의가 크다는 것이 중기청의 설명이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오한-이란 협력사업 컨퍼런스는 보호무역 및 자국우선주의로 제동이 걸리고 있는 전통적인 수출모델을 보완해 양국에 상호 호혜적인 협력 기반의 수출모델을 본격 가동하는 시발점"이라고 밝혔다.
주 청장은 이어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보유기술력에 대한 수요가 크고, 한국을 벤치마킹하고 싶어 하는 아세안, 인도, 아(阿)중동, 중남미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기술교류를 매개로 한 기업간 협력사업을 지속 창출하여, 보호무역주의 대응과 수출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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