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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물류허브’ 꿈꾸는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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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1,139회 작성일 17-04-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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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물류허브’ 꿈꾸는 태국

 

 

태국은 인도차이나 반도 중앙의 지정학적 요충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요충지 선점에 더해 전자상거래 확대 및 아세안경제공동체(AEC) 출범에 따른 국경무역 증가 등으로 물류산업의 발달여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 2016년 세계은행의 물류성과지수(LPI)에 따르면 태국은 160개국 중 45위로 아세안 국가 중 싱가포르(세계 5위)와 말레이시아(세계 32위)에 이어 3위에 올랐습니다. 경쟁국인 말레이시아에 비해 물류 인프라 및 화물추적 서비스 등에서 개선할 점이 많다는 지적도 있지만 AEC 출범에 따른 역내 관세 철폐 및 분업화로 물류수요가 늘면 태국이 가장 큰 혜택을 볼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태국은 전국의 77개 주 가운데 32개 주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와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이 길이만 5582km에 달합니다. 그러다 보니 국경무역액도 증가하고 있는데 2015년 기준 전년 대비 30% 증가한 3억44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또 2012~2016년 중 태국의 아세안 국가 수출은 9.4% 성장했고 ‘CLMV(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수출은 48.4%나 늘었습니다.  


태국은 자동차, 전기·전자, 식품 등의 세계적인 생산국으로 물류수요가 풍부합니다. 태국은 아세안 최대의 자동차 생산국이자 에어컨 세계 2위, 냉장고 세계 4위 생산국입니다. 고무, 쌀, 타피오카, 냉동새우 등 세계적인 농수산물 수출 국가이기도 해서 저온 유통 시스템 및 시설의 성장 가능성 큽니다.  


태국 정부도 물류산업을 키우기 위해 정책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국가 장기 발전계획 및 사회간접자본 발전계획에 물류부문을 넣었고 증가하는 복합운송 추세에 맞춰 태국 투자청(BOI)은 물류 시스템에 투자하는 외국기업에게 각종 세제 및 비세제 혜택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좋은 여건을 갖춘 만큼 외국업체들의 태국 진출도 활발한데 DHL이 대표적입니다. 우리나라 업체 중에서는 CJ로지스틱스와 판토스로지스틱스가 있습니다. 연평균 10%대의 성장률을 보이는 전자상거래 덕택에 택배 등 배송시장도 활발한데 국영기업인 태국 우체국과 홍콩 기반의 퀵서비스 라라무브, DHL 이커머스 등이 당일배송 시장에 앞다퉈 진출했습니다.  


컨설팅 업체 프로스트앤설리번에 따르면 오는 2019년 태국 물류산업의 매출은 965억 달러에 달할 전망입니다. 여기에다 태국 정부는 최대 49%로 돼 있는 물류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지분 제한비율을 완화할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태국을 중심으로 아세안 시장을 눈여겨 보고 있는 우리 기업들은 태국 물류산업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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