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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 상당히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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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1,243회 작성일 17-04-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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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 상당히 높아" 

많은 전문가들 가능성 낮게 보지만 일각에선 중국보다 가능성 크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첫 환율조작국 지정이 임박했다. 경제전문가들은 대체로 한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지만 최근 일부에서 지정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또 애초 예상됐던 중국보다는 한국과 대만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확률이 크다는 분석까지 나와 원화 강세 흐름 속 환리스크가 고조되고 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가 오는 15일(현지시각) 발표할 환율보고서에서 중국과 한국, 대만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재무부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환율보고서에서 한국, 중국, 일본, 독일, 대만, 스위스 등 6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이는 환율조작국 지정의 전 단계로 여겨진다.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면 자국의 통화 가치가 크게 절상돼 수출 경쟁력에 타격을 받을 수 있어 글로벌 금융시장의 관심 이슈다. 
 
 이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30일 한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이 낮다고 진단한 것 등을 포함해 대부분의 경제전문가들은 대체로 원화 강세 기조, 환율조작국 판별 기준 등을 고려, 한국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지 않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한국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하나금융투자 김용구 연구원은 이날 "미국이 한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며 "한국을 포함한 중국, 대만, 일본 등 동남아 4개국 가운데서 가장 높은 수준이고 주요 12개국으로도 독일, 스위스 등과 함께 최우선적 타깃으로 적출될 공산이 크다"고 발표했다. 다만 "미 재무부의 환율조작국 지정이 선언적 효과 외에 이렇다 할 실효성 있는 제재 수단이 미미하다"며 "시장 투자가 측면에서는 충분히 경계할 중요 변수인 것은 사실이겠으나 이에 근본적으로 휘둘릴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전문가들의 발언을 인용해, 미국 재무부가 '환율 조작 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한 한국, 중국, 대만 중에서 한국과 대만이 중국보다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SCMP는 다만 미국이 4월엔 한국, 중국, 대만 모두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을 것이지만 미국이 향후에 평가 기준을 바꿀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에 4월 환율보고서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증권 유승민 투자전략팀장은 "이번에 한국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면서도 "환율보고서 내용이 이달 증시의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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