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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시장으로 돈 몰린다…3월에만 33조원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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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1,849회 작성일 17-04-0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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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시장으로 돈 몰린다…3월에만 33조원 유입 

 

세계 경제가 기지개를 켜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의 발길이 신흥시장으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금융협회(IIF) 발표에 따르면 3월 한 달 동안에만 300억 달러(약 33조5400억원)의 자본이 신흥시장으로 유입됐다. 이는 월간 기준으로 지난 2015년 1월 이후 최대 규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현지시간) 세계 경제의 회복세와 함께 투자자들의 돈이 미국 시장보다는 저평가된 신흥시장으로 몰리고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신흥국 주가지수를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시장 지수는 최근 2년 사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달 31일 신흥국 주가지수를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시장 지수는 연초 대비 11.14% 오른 958.37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12년 1분기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MSCI 신흥시장 지수의 이 같은 상승세는 한국과 중국, 인도 등 시장의 랠리에 힘입은 것이다.   

 UBS웰스매니지먼트(UBS Wealth Management)의 분석에 따르면 신흥시장의 주식은 지난 12개월 간의 주식 수익률을 기준으로 평가했을 때 26% 정도 저평가된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다.   

 브라질과 러시아 등 신흥시장의 대국들이 침체를 털고 일어나기 시작했다. 중국은 대규모 경기자극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 하강 속도를 늦추었다. 유럽과 아시아의 경기회복세는 신흥시장의 주요 수출품목인 원자재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   

달러 약세 역시 신흥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을 부추기고 있다. 최근  ‘트럼프케어(AHCA, 미국건강보험법)’ 법안이 무산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야심적인 경제부흥 정책에 대한 신뢰도 퇴색되기 시작했다. 이는 곧바로 달러 약세로 이어졌다. 지난 달 27일 달러화 가치는 지난해 11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달러 약세는 신흥시장에는 희소식이다. 달러 빚을 지고 있는 신흥국들의 이자 부담이 가벼워 질 뿐 아니라 시장의 자본이탈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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