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여행객 소비 트렌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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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1,249회 작성일 17-03-31 11:52본문
최근 중국 여행객 소비 트렌드 변화
□ 중국인들의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여행을 삶의 일부로 삼는 경우가 많아져 씀씀이가 커지고 있음
○ 올해 중국인 여행객 중 50%는 수입의 10%이상을, 10%는 5만위안 이상을 여행에 지출할 예정이라고 밝힘
○ 2017년 씨트립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80%의 응답자는 여행을 여가생활에서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남
○ 73%의 응답자는 올해 여행에서 1인당 1만위안(170만원) 이상을 소비할 계획이라고 응답함.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32%의 여행객은 2만위안(340만원) 이상 5만위안(850만원) 이하를 소비할 것으로 계획함
○ 한 해 여행예산이 연수입의 10%이상인 중국 여행객의 비율은 57%였으며, 20%이상인 비율은 19%였음.
이에 따라 여행이 이미 중국인의 주요 지출부문으로 자리잡았음을 알 수 있음
○중국인의 소득수준이 상승함에 따라 높은 삶의 질을 추구하는 경향이 두드러져 중국 여행객의 소비규모는 지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
□ 황금연휴와 주말을 이용한 여행객 수 급증
○ 연휴제도의 실현과 여행관념의 변화에 따라, 연휴와 주말을 이용 해 여행을 가는 인구가 늘어남
○ 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간다고 응답한 비중은 52.7%로 그중 가장 많은 비중인 10.8%는
춘절, 국경절 등의 황금연휴에 여행을 간다고 응답했으며, 19%는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간다고 응답합
○ 씨트립의 패키지여행, 자유여행상품은 올해 청명절, 5월1일 연휴 의 신청자가 평상시의 2~3배로 대폭 증가함
□ 여행지 선정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과 환경
○ 중국 여행객의 최대관심사는 안전이 3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여행지 근처의 자연재해 여부, 테러습격 등
치안측면의 안전성 여부가 여행지 선정에 중요 고려사항인 것으로 나타남
○ 80%이상의 여행객은 여행사의 글로벌여행SOS, 중대자연재해보장금 등의 서비스가 여행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함
○ 이 외에 25%의 여행객은 여행지의 환경, 오염, 스모그 등이 여행지 선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하였고,
15%의 여행객은 중국관광객에 대한 우호정도가 여행지 선정의 주요 고려사항이라고 밝힘
○ 또한 항공편과 비자의 편리성도 여행객의 선호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남
□ 중국 여행객이 여행상품선택 시 중요시하는 것은 품질과 가성비
○ 여행객의 여행사나 여행상품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여 행상품의 품질(33%), 여행사의 신용도(24%), 가격(18%)순이었음
○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최근 여행객의 소비심리를 겨냥해 씨트립, 취날(去)등의
온라인 여행사는 춘계여행절 할인, 전세계여행 30% 할인 등의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함
□ 자유여행, 맞춤여행이 올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됨
○ 중국인들의 여행경험이 풍부해지고 여행APP이 보급되며, 자유 여행이 이상적 여행방식으로 자리잡아
58.6%의 응답자는 자유여 행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남
○ 그러나 30%의 응답자는 여전히 패키지여행을 선호하였으며, 특히 해외여행객 중 약 50%가 패키지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 씨트립의 분석에 따르면 패키지여행, 맞춤여행이 2017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10%의 응답자는 맞춤형여행상품을 선택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두자녀 정책이 실시되고 고령화사회가 도래함에 따라 가족여행, 중노년여행이 올해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허니문여행, 자 녀동반여행, 부모동반여행 등의 상품이 큰 인기임
□ 올해 중국여행객의 최다 선호여행지는 일본, 태국, 미국으로 한국 여행 선호도는 크게 하락
○ 2017년 중국여행객 최다 선호 여행지는 일본, 태국, 미국, 이탈리아, 대만, 싱가포르, 뉴질랜드, 영국, 프랑스였음
○ 일본과 태국은 여전히 인기여행지로 10%이상의 응답자의 희망여 행지였으며,
씨트립의 올해 해외여행 예약자 수 또한 태국, 일본 이 가장 많았음
○ 또한, 최근 중국여행객의 장거리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뉴질랜드 등이 희망여행지 10위 안에 오름
○ 한국여행은 1.4%의 응답자만이 희망여행지로 뽑아 2016년 3위에 서 16위로 하락함
○ 중국 국내 여행지로는 윈난성이 12%로 희망여행지 1위였으며, 쓰 촨성이 2위, 하이난이 3위에 오름
<출처 : 중국망(中國罔) 2017.3.27.보도 >
□ 작성/문의 : 한국무역협회 성도지부(86-28-8692-8037) http://cd.kit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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