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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올 2회 이상 올리면, 韓도 내년 2분기 내 인상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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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622회 작성일 17-03-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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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올 2회 이상 올리면, 도 내년 2분기 내 인상 불가피

IBK경제硏 '미국 기준금리 조기 인상 전망과 국내 영향' 보고서

 美 올해 0.25%씩 총 3회 금리인상 전망 지배적

미 금리인상시 가계·기업 부채상환 부담 증가

"두 번이면 한-미 금리 같아져…과거처럼 따라 올려야"  

 


올해 미국이 두 차례 이상 기준금리를 올릴 경우 연말에서 내년 2분기 사이 우리나라도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밖에 없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BK경제연구소는 15일 '미국 기준금리 조기 인상 전망과 국내 영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버블우려 및 경기개선, 유럽 정치리스크, 트럼프 행정부 인사정책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의 3월 기준금리 인상은 기정사실화 한 상황이다.

문제는 속도인데 시장은 향후 금리 인상이 가속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가 43명의 글로벌 경제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보면 1회에 0.25%포인트씩 총 3회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과거 금리인상기에 평균 17개월에 걸쳐 3.0%포인트(월평균 0.18%포인트)를 올렸기 때문에 현재 연 3회 금리인상 전망은 큰 무리가 없다는 분석이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우리 경제는 직격탄을 맞는다.

당장 가계와 기업의 부채 상환 부담이 급증한다.

시장금리 상승에 따라 다중채무자, 저신용·저소득자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 부실 우려가 커지고 이에 따라 가계의 소비심리는 위축된다.

한국은행 조사에 따르면 대출금리가 1%포인트 오를 경우 가계의 이자상환 부담은 연간 9조원 증가한다.

자금조달비용이 상승하고 부채상환 부담이 커지면 한계기업들은 벼랑 끝에 몰린다.

이미 이자보상비율이 3년 연속 100% 미만인 한계기업 비율은 지난 2011년 9.3%에서 2015년 12.7%로 확대됐다.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갚는 기업이 늘었다는 뜻이다.

이밖에 미국 금리인상은 한-미 시장금리 역전 심화,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 국내 장기금리 상승 등의 금융시장 불확실성을 키운다.

IBK경제연구소 경제분석팀 송주경씨는 "미국이 기준금리를 2회 인상할 경우 현재 우리나라의 금리(1.25%)와 동일해진다"며 "개인과 기업의 부채상환 부담 증가 등 국내 경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미국을 따라 금리를 올렸던 과거 사례를 고려하면 올해말에서 내년 2분기 사이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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