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엔화 환율 “원고엔저 흐름 이어질 것”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02-499-0062
팩스 : 02-465-6597
jhson@cheonwooglobal.com
09:00 ~ 10:00 (일요일, 공휴일 휴무)
고객센터 바로가기
질문과 답변 및 견적요청
문의글을 남겨주세요. 포워딩, 수출입, 검역 무역에 대한
견적이나 궁금하신 사항을
친절하게 답변드립니다.
문의글 남기기

공지사항

공지사항
> 고객센터 > 공지사항

상반기 엔화 환율 “원고엔저 흐름 이어질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547회 작성일 17-03-06 09:30

본문

상반기 엔화 환율 “원고엔저 흐름 이어질 것”

 

올해 들어 달러화 약세로 원화와 엔화의 가치가 동반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원/엔 환율의 하락세가 두드러져 눈길을 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올해 1월 초 1206.0원에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28일 1130.7원에 마감했다. 두 달 새 75.3원이나 빠졌다. 2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3원 오른 1143.0원으로 출발했다.

문제는 원/엔 환율이다. 원/엔 재정환율은 지난달 15일 999.08원에 마감하면서 지난해 12월15일 이후 두 달 만에 1000원선 밑으로 떨어진 바 있다. 원화가 엔화보다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인 셈이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에 엔화 대비 원화의 강세를 예상한다"며 "하반기에 환율 레벨이 좀 더 높아지겠지만 여전히 전년동기보다 낮고 상반기 레벨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원화의 강세 배경은 ▲미국 재무부의 환율조작국 이슈 선반영 ▲경상수지 흑자 지속 ▲국내 경기 개선 등이다. 엔화 약세 이유는 ▲미국 환율보고서에서 자유로운 점 ▲아베노믹스의 지속 ▲미국과 일본 간 금리차 확대 등 세 가지다.

김 연구원은 "실질실효환율도 원화가 엔화보다 상대적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국제결제은행(BIS) 실질실효환율을 보면 원화는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한 반면, 엔화는 5개월 연속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원화 가치가 크게 변동하지 않아도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고엔저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며 "원·엔 환율 하락세가 예상되는 상황에선 해외에서 일본과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는 업종보다 국내에서 이익을 확보할 수 있는 산업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천우글로벌
상호 : (주)천우글로벌 대표 : 이홍래 사업자번호 : 206-86-66055
주소 : 서울시 성동구 상원1길 26 서울숲 A타워 704호 전화 : 02-499-0062 팩스 : 02-465-6597 이메일 : jhson@cheonwooglobal.com
Copyright © 2012 (주)천우글로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