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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월 금리인상 가능성↑…환율·금리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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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576회 작성일 17-03-0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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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월 금리인상 가능성↑…환율·금리 급등세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들이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이는 발언들을 쏟아내면서 국내 금리와 환율도 급등 출발했다.

2일 서울채권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30.7원)보다 12.3원 급등한 1143.0원으로 출발했다. 오전 9시1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143.6원까지 상승한 상태다.

채권 금리도 급등 출발했다. 현재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5.5bp 급등한 1.729%까지 올라 연고점을 넘어섰다.

10년물 금리도 7.1bp 올라 연중 최고치에 근접한 2.233%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하향곡선을 그리던 환율과 채권금리는 미 연준 위원들의 잇단 매파적 발언에 급등세로 반전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지난 28일 인터뷰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해야할 명분이 더욱 뚜렷해졌다"고 말했다.

더들리 총재는 "최근 2개월 간의 지표는 경제가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고용 시장은 탄탄하고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라 인플레이션도 다소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산타크루즈 상공회의소 연설에서 "(3월 금리 인상이) 테이블 위에서 심각하게 검토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연준 내에서 다소 매파적인 위원들까지 매파적 발언을 이어가면서 미국 금융시장 트레이더들이 보는 3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80%까지 높아졌다.

국내 외환시장과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당분간 미국 금리인상 이슈로 환율과 금리 상방 압력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민경원 NH선물 연구원은 "그동안 미국의 3월 금리인상 이슈가 희석된 측면이 있는데 이번에 상당히 강하게 나와 환율이 급등 출발했다"며 "환율의 장단기 레벨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민형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시장에서는 3월 금리인상 확률이 굉장히 많이 올라왔다고 보고 있다"며 "채권 금리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이정도 레벨을 유지할 것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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