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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전망]월말 네고물량 유입에 1,120원대로 하락 가능성 열어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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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578회 작성일 17-02-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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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말 네고물량 유입에 1,120원대로 하락 가능성 열어둬야

지난주 24일에는 1,127.60원까지 저점을 확대

트럼프 의회 연설, 연준 총재들의 발언에 관심 집중

 

1. 2017.2.20~2.24 환율동향

 

(1) 달러-원 환율동향

 

지난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유럽의 정치적 불확실성 관련 안전자산 선호심리에전전주 대비 4.70원 상승한 1,151.00원에 한 주를 시작했으나 미국 금융시장의 휴장을 앞두고 역외 세력의 거래가 줄고 네고물량 유입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1,147.50원에 첫날 거래를 마쳤다.

 

 

그리고 21일에는 1,145.00원에 개장된 후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총재의 3월 금리인상 가능성 언급으로 1,149.00원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월말 네고물량 유입으로 하락하며 1,146.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연일 네고물량 유입에 상단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인 달러는 다음 날인 22일에도 미국 금리인상 약화, 포지션 플레이 축소에 1,138.60원까지 밀렸다가 에너지 공기업 중심의 달러 매수로 낙폭을 만회하며 1,142.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그러나 23일 들어 다시 낙폭을 확대하며 1,135.30원까지 하락했다가 1,137.30원에 장을 마쳤는데 이는 프랑스 대선 관련 우려 완화, 낮아진 레벨에도 월말 네고물량 유입 등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저점 낮추기는 주말인 24일에도 이어졌는데 이날 달러는 수출업체 네고물량, 역외투자자의 달러 매도물량 유입 등으로 1,127.60원까지 낙폭을 확대했다가 미세조정을 의식함에 따라 지난해 10월 24일의 1,131.00원 이후 최저치인 1,131.50원에 한 주를 마감했다.

 

(2) 엔화, 유로화, 위안화 환율동향

 

지난주 달러-엔은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에 112.92엔에 한 주를 시작했으나 예상을 상회한 일본의 1월 무역적자에 113.23엔에 마감됐고 21일에는 필라델피아 연준 총재의 금리인상 가능성 언급으로 상승하며 113.60엔에 장을 마감했다. 이후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23일에는 FOMC 회의록 실망에 113.26엔에 마감됐고 24일 들어서는 미국의 금리인상 기대감 약화로 하락하며 112.80엔에 한 주를 마감했다. 이에 엔-원 재정환율은 달러-원이 하락하는 모습에 연동됨에 따라 전전주 대비 7.92원 하락한 1,003.15원에 한 주를 마감했다.

 

그리고 유로-달러는 유럽의 정치적 불확실성에 전전주 대비 0.0041달러 하락한 1.0625달러에 개장된 후 1.0606달러에 마감됐으나 다음 날에는 프랑스에서 르펜 당선 가능성 우려에 1.0586달러에 마감됐다. 이후 22일에는 미국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 1.0535달러로 하락했으나 23일 들어서는 미국 FOMC 회의록 실망에 1.0557달러에 마감됐다. 그리고 24일에는 소폭 상승하며 1.0584달러에 한 주를 마감됨에 따라 유로-원 재정환율은 유로-달러, 달러-원 동반 하락으로 전전주 대비 24.95원 하락한 1,197.69원에 한 주를 마감했다.

 

한편, 지난주 위안-원 환율은 전전주 대비 0.57원 상승한 167.85원에 한 주를 출발한 후 달러-원 환율 움직임에 동조(커플링)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21일 장 초반에는 달러-원 환율 상승폭 만큼 동반해서 상승하지는 않았다. 다만, 이후에는 달러-원 환율에 다시 동조화된 모습을 꾸준히 유지함에 따라 하락세를 유지했고, 24일 들어서는 164.65원까지 저점을 추가로 확대한 후 전전주 대비 2.37원 하락한 164.91원에 한 주를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2. 2017.2.27~3.3 환율전망

 

지난주 달러-원은 개장가인 1,151.00원이 주간 고점을 형성했고 이후에는 고가, 저가, 종가 모두 연일 하락하는 추세를 유지함에 따라 지난해 10월 24일의 1,131.00원 이후 최저치인 1,131.50원에 한 주를 마감했다. 이는 역외세력의 포지션 플레이 둔화, 월말 네고 유입, 미국 FOMC 회의록 실망, 미국의 3월 금리인상 약화 등이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금주 달러-원은 상승 관련 뚜렷한 재료 부재된 상태에서 월말 네고물량이 꾸준히 유입될 경우 주 초반 하락 압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역외와 국내 시장 참가자들의 포지션 플레이 축소까지 가세될 경우 추가 하락에 대한 가능성은 열어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네고물량 유입에 따른 하락 추세 속에서도 최근 엔-원 재정환율이 1,000원 초반대로 다시 하락하고, 유로-원 재정환율도 1,190원 후반대로 급락하는 등 원화 강세가 심화됨에 따라 저점인식 달러매수(Buy on Deep) 및 이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있을 경우 달러-원 환율의 하단은 1,120.00~1,125.00원 범위 근처에서 어느 정도 경직될 가능성도 엿보인다.

 

한편, 금주에는 미국의 1월 내구재 수주, 지난해 4분기 GDP, 베이지북 발표, 2월 ISM 제조업 및 비제조업 지수 발표 등이 있고 트럼프 대통령의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이 있으며 지역 연준 총재들의 연설도 예정돼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야 될 것으로 생각된다.

 

3. 지난 주말 뉴욕 NDF 동향

 

지난 주말 뉴욕 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트럼프 대통령이 28일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세제개편안 등 정책 내용을 일부 언급할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됨에 따라 소폭 상승하며 1,131.50원에 최종 호가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지난 주말 달러-원 1개월물 스왑포인트(Swap Point)가 -0.15원임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주말 종가인 1,131.50원 대비 0.15원 상승한 1,131.65원 수준이다.

 

[2.27~3.3 달러-원 예상 거래범위]

 

2차지지선-1,110.00원 // 1차지지선-1,120.00원

2차저항선-1,150.00원 // 1차저항선-1,140.00원

 

■ 2.27~3.3 미국 경제지표 ■

 

2017년 2월 27일~3월 3일에 발표되는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로는 27일에 1월 내구재 수주, 1월 잠정주택판매, 28일에 2016년 4분기 GDP 추정치, 2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 2월 소비자 신뢰지수, 3월 1일에 MBA 모기지 신청지수, 1월 개인소득, 1월 개인지출, 1월 근원 PCE 물가지수, 1월 건설지출, 2월 ISM 제조업 지수, 2월 자동차 판매, 2월 트럭 판매, 3월 베이지북, 2일에 2월 챌린저 해고자 보고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3일에 2월 ISM 비제조업 지수 등이 있다. 

<주간무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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