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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인도, 트럼프 무역전쟁 ‘다음 희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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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643회 작성일 17-02-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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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인도, 트럼프 무역전쟁 ‘다음 희생양’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등 아시아 4개 나라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보호무역 정책의 다음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교역에서 무역흑자를 기록 중인 아시아 국가들을 상대로 보호무역의 칼을 뽑아들 수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미국이 멕시코나 일본, 독일, 중국 등 주요국들을 맞상대하는데 주력하고 있어 지금은 다른 아시아 국가를 향한 공세가 잠잠하지만, 갈등은 언제든지 불거질 수 있다는 뜻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손을 보려는´ 잠재적 아시아 국가로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등이 꼽힌다. 베트남의 대미 수출은 지난 2010년 이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중국의 인건비가 치솟으면서 베트남의 저임에 주목한 기업들이 공장을 이곳으로 옮겨갔기 때문이다. 무역흑자가 베트남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에 달한다.

지난해 베트남의 대미 무역수지 흑자는 무려 320억 달러(약 36조8224억 원)에 달했다. 멕시코(632억 달러)나 아일랜드(359억 달러)에 비해 적었지만, 이탈리아(285억 달러)나 한국(277억 달러)보다 더 많았다. 지난해 미국과의 교역에서 가장 많은 흑자를 낸 나라는 중국으로, 무역흑자 규모는 3470억 달러에 달했다.

또 다른 잠재적 피해국으로 꼽히는 말레이시아의 대미 무역수지 흑자는 248억 달러. 인도는 243억 달러에 각각 달했다. 인도는 정보통신 서비스, 섬유, 광물 수출 증대에 힘입어 미국과 막대한 무역흑자를 보고 있다. 다만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이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싱가포르에 있는 아시아무역센터의 데보라 엘름스 소장은 “아시아 지역의 거의 모든 국가들이 미국에 많은 상품을 수출하고 있다”면서 “(미국에) 무역 적자는 문제다. 화가 잔뜩 난 도널드 트럼프가 당신의 면전에서 혹은 트위터에서 문제를 삼을 수 있다. 이들 국가는 이러한 문제를 절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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