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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도 “나 혼자 산다” 1인 소비시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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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671회 작성일 17-02-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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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도 “나 혼자 산다” 1인 소비시장 주목

 

중국 내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소비 시장 트렌드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12일 코트라 중국 광저우무역관에 따르면 중국 내 1인 가구 수는 2010년 이후 2015년까지 연평균 31%씩 증가했다.

지난 2015년 기준 중국 내 1인 가구는 7442만 가구로 전체의 16.1% 비중으로 상승했으며, 오는 2025년에는 1억가구를 돌파할 전망이다.

중국의 1인 가구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도시 지역 및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추세다. 초혼 연령 상승, 독신주의 확산, 출산율 감소, 인구 이동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중국 내 소비시장 트렌드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일과 주거를 혼자 해결하는 1인 가구 특성상 간편하고 효율적인 제품과 외로움을 달랠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자신을 위한 소비에 아낌없이 지출하고 있어 소비시장 내 중요성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

예컨대 중국 현지에서는 미니밴으로 이사를 도와주는 소형 이사 서비스가 퍼지고 있다. 1선 도시를 포함해 대부분 2·3선 도시에서도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속속 등장 중이다.

애완동물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애완동물 대여해주는 이색 서비스도 나타났다.

주총왕(租)이란 업체는 애완동물을 잠시 맡기고자 하는 사람과 애완동물을 대여하고자 하는 사람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내놨다. 선전시에 있는 취주마오(去租猫)의 경우 고양이를 대여해준다.

O2O 배달음식 서비스 '와이마이(外)' 시장도 대세다. 중국 와이마이 시장 규모는 2011년 217억위안 규모에서 지난 2015년 1250억위안으로 급성장했다. 오는 201 8년에는 2343억 위안에 달할 전망이다.

코트라 관계자는 "중국의 1인 가구는 간편한 서비스, 소형화된 상품, 외로움을 달래줄 수 있는 상품을 선호해 이를 공략할 필요가 있다"며 "이미 1인 가구 소비시장이 성숙한 독일·일본·한국의 사례를 연구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폴란드, 의약품시장 성장세 '양호'

동유럽 최대 의약품 시장인 폴란드 의약품 시장이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코트라 폴란드 바르샤바무역관에 따르면 폴란드 의약품 시장은 중동부 유럽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유럽 전체에서는 6번째로 크다.

폴란드 의약품 시장은 최근 20년간 시장 민영화, 의약품 판매 규제 강화, 국민건강기금 설치 등 큰 변화들을 겪었고 최근에는 급속도로 증가한 대형 약국 및 의약품 도매업체들의 합병, 해외 제약회사들의 투자 진출이 확대되는 추세다.

딜로이트 조사에 따르면 폴란드의 약국을 통한 의약품 시장규모는 지난 2016년 79억 유로로 전년 대비 5.2% 성장했다.

리서치 전문기관인 PMR에 따르면 폴란드 의약품 시장은 2021년까지 향후 5년간 연평균 4.8% 성장해 2021년에는 100억 유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혈액 및 조혈기관 질환 약물 및 내분비계 약물의 수요 증가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된 의약품 관련 새 규정이 성장을 이끌 전망이다.

폴란드 정부는 지난해 9월 75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의약품 무상지원을 시행했다. 또 올해부터 폐렴구균 포함 소아 필수 예방접종 항목 확대 및 희귀질병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고, 국민건강기금 해체 및 기본의료보장 제도의 개혁도 추진하고 있다.

코트라 관계자는 "폴란드는 현지 제약회사가 많고 인근 서유럽에서 직수입되는 약이 대량 유통돼 진입이 쉽지 않다"며 "저가 의약품보다 품질이 보증된 고가 전문의약품 시장이 초기 어려울지라도 중장기적으로 좋은 전략이 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프랑스, 초소형 수제맥주집 뜬다

프랑스에서 초소형 수제맥주집이 부상하면서 맥주 소비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코트라 프랑스 파리무역관, 프랑스 양조업 조합에 따르면 프랑스 맥주시장은 30여년간 주춤했으나 2015년에는 3.1% 성장세를 기록했다. 소비량도 2000만 헥토리터(100ℓ)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다양한 맥주가 속속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늘어난 점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기준 프랑스에서 개발된 맥주는 5000여종에 이른다.

특히 직접 양조한 수제맥주를 주 메뉴로 하는 소규모 수제 맥주집인 '마이크로 브라스리(Micro-brasserie)'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프랑스 일간지 레제코(Les Echos)에 따르면 프랑스 내 마이크로 브라스리는 지난 2016년 기준으로 900여 개에 달했다. 이는 지난 5년새 2배 늘어난 수치다.

또 소규모 양조장에서 직접 내려서 브랜드를 출시하는 아티자날(장인) 맥주와 지역 특산 맥주도 등장했다. 집에서 직접 맥주를 내려 마시는 인구도 늘어나고 있다.

코트라 관계자는 "프랑스는 5년새 2000여개 맥주 브랜드, 브라스리 수는 2배로 증가했다"며 "개성을 중시하고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소비하려는 경향에 맞춰 진출 전략을 짜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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