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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FTA 컨설팅’으로 수출경쟁력을 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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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628회 작성일 17-02-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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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FTA 컨설팅’으로 수출경쟁력을 높이다

계약 무산위기에 바이어에게 특혜관세 알려 수출에 성공    

신속통관·창고료 절감 등 비관세 부문에서도 FTA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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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FTA종합지원센터가 지난해 FTA 활용 컨설팅 서비스를 받은 기업 46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 업체의 44.5%가 ‘FTA를 활용해 수출이 발생했다’고 답했다. 수출기업 관계자가 ‘OK FTA 컨설팅’ 서비스를 활용해 관세사의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FTA 활용 컨설팅’이 수출업자들의 숨통을 틔워주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FTA종합지원센터가 지난해 FTA 활용 컨설팅 서비스를 받은 기업 46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 업체의 44.5%가 ‘FTA를 활용해 수출이 발생했다’고 답했다. FTA 활용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발행한 수출금액은 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FTA종합지원센터가 시행하는 ‘OK FTA 컨설팅’ 사업은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에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제고해 체계적인 원산지관리 능력 배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OK FTA 컨설팅의 지원을 받아 수출증대 효과를 본 4개 기업을 소개한다.

#1. A기업은 백내장 치료에 사용되는 의료용기기로 인공수정체 삽입장치인 ‘1회용 인공수정체 주입장치’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주요 수출국은 인도, 중국, 아세안 회원국이다. A사는 OK FTA 컨설팅을 통해 기존에 자체적으로 발급한 한-인도 FTA 원산지증명서에 대한 원산지 판정 정합성을 검토해 사후검증 리스크를 해소했다. 또한 품목별 인증수출자 인증을 취득하고 FTA PASS 원산지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서류업무 간소화 혜택을 누렸다. 2016년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수출에 관세절감(중국 4%→3.4%, 인도 7.5%→0%, 인도네시아 5.0%→0%) 금액이 약 7만7000달러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특혜세율 적용을 통해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향후 수출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A사는 2015년 매출액 47억 원, 수출 330만 달러를 기록했다.

#2. B사는 업소용 냉장·냉동고를 제조해 수출하는 기업이다. 전체 매출액의 14%가 직수출이다. 주로 호주, 캐나다, 미국 등으로 수출하며 OK FTA 컨설팅을 통해 말레이시아 기업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B사는 아세안시장 진출을 도모하던 중 말레이시아 바이어와 계약을 추진했다. 그러나 수출단가 협상이 난항에 빠지며 계약체결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이때 자사제품이 FTA 적용 대상품목임을 확인해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조건으로 계약체결에 성공했다. FTA 원산지증명서 준비과정에서 품목분류를 재검토했더니 30%의 수입관세가 0%로 면제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 결과, B사는 계약체결에 성공하며 3만 달러의 초도물량 선적에 성공했고 향후 연간 최소 60만 달러의 수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B사는 2015년 170억 원의 매출액과 200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3. C기업은 화훼포장용 직물인 메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수작업으로만 만들 수 있었던 사이잘 메쉬의 대량생산에 성공했다. FTA를 활용해 해당 직물을 수출하고 있던 중 루블화 환율 쇼크로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2014년 루블화가 폭락하며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던 러시아 수출이 급감했다. 이로 인해 전체 매출의 70%가 감소하며 심각한 경영난을 겪었다. C기업은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했다. 그러던 중 베트남 바이어의 원산지증명서 발급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지난 10월 1만 달러 초도 물량 수출에 성공했으며 향후 연간 100만 달러의 수출이 예상된다. 또한 국내 수출자가 원산지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점을 이용해 향후 로컬 수출 회복도 기대된다.

#4. D사는 다이아몬드 공구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2015년까지 주로 간접수출에만 의존했으나 내수경기 불황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면서 FTA를 해외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FTA 활용을 통해 태국과의 거래에서 기존에 10%였던 관세를 0%로 줄였고 중국과의 거래에선 48시간 통관으로 신속통관 및 창고료 절감효과를 얻었다. 미국과는 원산지증명서 사후적용으로 기존 거래선을 유지할 수 있게 됐고 2개월 간 3건의 원산지증명서 발생을 통해 약 7만6000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D사의 2015년 매출액은 15억 7000억 원이며 수출액은 2억 4000달러다.

FTA컨설팅을 진행했던 김숙경 관세사는 “FTA 컨설팅 사업은 책임 관리자의 의지가 없는 경우 FTA 담당자의 업무 과부하로 FTA 활용을 제대로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FTA 업무가 중단되는 경우가 있다”며 “약 2~3개월의 짧은 컨설팅 기간 동안 FTA 활용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 실제 활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관리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병수 관세사 역시 FTA 전담자 지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 관세사는 “컨설팅이 종료된 후 본연의 업무에 치중하게 되면서 그동안 숙지했던 FTA 지식을 잊게 된다”며 “FTA 관련 업무를 숙련할 시간이 부족해 실제 FTA를 활용할 때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FTA 업문 전담자가 해당 업무의 경중만 파악해도 기업의 지속적인 FTA 성과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컨설팅 기간 동안 컨설턴트의 집중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함으로서 자체적인 업무 수행 능력을 배양토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컨설턴트의 Tip!

 

■김숙경 관세사 (이정관세법인)

전기, 전자, 섬유, 직물, 기계류를 중심으로 수출물품에 대한 한-미 FTA, 한-EU FTA, 한-아세안 FTA, 한-중 FTA 등의 검증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원산지증명서의 형식적 요건 충족이 미흡하거나 제3국 소재기업의 국내 기업 인증번호를 무단 사용하는 등 인증자격 없는 수출자의 원산지신고서 발행이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수출기업의 주의가 필요하다.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자율적인 FTA원산지 관리 및 사후검증까지 효율적인 원산지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으므로 기업의 적극적인 활용을 권한다.


■전병수 관세사(선율관세법인)

FTA 컨설팅 사업은 처음이고 생소한 업무라, 또는 복잡하고 관리가 어려울 것 같아서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기업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FTA전문가인 관세사가 전국 어디든지 찾아가 실제 생산하는 물품부터 제조설비까지 살펴본 후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종합 컨설팅 사업은 찾기 힘들다. 외지에 있는 기업이라도 컨설팅을 신청한 업체라면 관세사가 해당 기업체로 직접 방문하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고 관세 업무 진단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주간무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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