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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中心' 잡으려면 지역별·세대별 소비패턴 파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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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2,435회 작성일 14-08-13 10:18

본문

                             대한상의 "中心' 잡으려면 지역별·세대별 소비패턴 파악해야"
대한상공회의소, 소비패턴, 중국 경제환경, 산업구조, 도시화
출처
대한상공회의소
 
최근 중국경제의 성장속도가 둔화되고 경제환경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도 이에 세밀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중국의 주요 경제환경 변화와 기업의 대응' 보고서를 통해 "최근 중국 경제성장이 과거의 고속성장시대에서 중속성장시대로 안착되는 과정에 있고, 경제환경도 소비중심의 성장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조언했다.

보고서는 또 중국 경제가 산업구조 조정, 지역균형 발전 및 도시화, 기업관련 법제도 강화 등으로 질적으로 고도화되는 과정에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경제성장의 축은 수출과 투자 중심에서 소비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실제 중국 정부는 2000년대 중반부터 소비중심으로 성장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중이다.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서비스업을 육성하고, 최저임금 인상을 통한 소득여력 증대, 카드 수수료 인하 등 소비확대 정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또한 상의는 중국 경제가 과거의 노동집약적이고 에너지 소비가 많은 산업구조에서 고부가가치의 선진국형 산업구조로 변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 정부는 산업구조조정 및 고도화를 위해 최근 과잉설비산업의 감축, 문화·창조산업과 전통 제조업의 융합, 환경보호· 에너지절약·IT산업 등 신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2000년대 이후 서부대개발, 동북진흥, 중부굴기 등 균형발전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균형발전의 일환으로 '국가 신(新)도시화 규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중서부지역 도시화, 판자촌 및 도농 경제지역 개선 등이 이루어질 계획이며, 향후 중국의 균형성장과 새로운 인프라 투자수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관련 법·제도도 강화하고 있다. 종래에는 저임금과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통해 외자기업을 유치하면서 고용불안과 근로조건의 악화를 감수하는 정책기조를 견지했지만, 최근에는 노동관련 법 제정, 노조강화 등 근로자의 권익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

보고서는 이러한 중국 경제환경 변화에 맞춰 국내기업의 6대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대한상의는 우선 중국이 내수중심의 성장구조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내수시장 진출을 강화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내수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지역별·세대별 소비패턴에 맞추어 대응하고, 특히 중국의 문화와 정서를 이해해 '中心(중국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두 번째로 상의는 '합법적·합리적 노무관리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보고서는 "기업의 노무관리 시스템이 불합리하거나 불법적 요소가 있을 경우 노사갈등의 빌미로 작용할 수 있다"며 "중국의 노동관련 법에 근거한 노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근로자 복지 향상과 개인 역량 계발 및 승진 기회 확대를 통해 유능한 인재가 선호하는 기업으로 이미지를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중국의 급속한 경제성장에 걸맞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이 강화되어야한다는 조언도 포함됐다. 중국 현지에 대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지역·계층간 불균형 해소에 협력해 중국 대중과 정서적 일체성을 조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상의는 중국 경제가 변혁기에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위안화 변동폭 확대에 대응한 환변동보험 가입, 거래선 다변화와 금융시장 불안에 대비한 매출채권 관리 강화를 통해 경영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기술경쟁력 제고'도 지적했다. 최근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한국 주력수출품목에 대한 중국의 기술추격 속도가 빠르다고 우려하면서 중국에 대한 기술경쟁우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근원적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중국 시장의 미래를 내다보는 선제적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국 경제가 변화과정에서 일시적인 둔화 가능성이 있지만, 신성장산업의 발전과 지역발전전략 등으로 향후 새로운 투자기회가 생길 것으로 봤다. 이런 측면에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중국시장에 선제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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