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피로 비즈니스 시장 급성장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02-499-0062
팩스 : 02-465-6597
jhson@cheonwooglobal.com
09:00 ~ 10:00 (일요일, 공휴일 휴무)
고객센터 바로가기
질문과 답변 및 견적요청
문의글을 남겨주세요. 포워딩, 수출입, 검역 무역에 대한
견적이나 궁금하신 사항을
친절하게 답변드립니다.
문의글 남기기

공지사항

공지사항
> 고객센터 > 공지사항

일본, 피로 비즈니스 시장 급성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827회 작성일 17-02-07 08:13

본문

일본, 피로 비즈니스 시장 급성장

기존 제품에 치유가치 더해야


일본에서 ‘피로 비즈니스’가 뜨고 있다. 

일본 리커버리협회가 전국의 20~60대 남녀 1000명에게 하루 중 부족하다고 느낀 시간을 조사한 결과 ‘수면시간’이 62.4%로 가장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모든 연령층에서 ‘휴양 및 수면시간’이라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고 특히 30~40대는 약 70%가 ‘휴식 부족을 느끼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에 따라 오사카산업창조관이 발표한 피로 비즈니스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4억9000만 엔이던 시장이 오는 2020년에는 12조1000억∼16조 엔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시장 확대에 이바지할 주요 분야로 에스테틱, 온천, 휴양, 요가, 향기 등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신경 및 호르몬 균형의 회복과 피로를 줄여주는 가구, 사무기기, 수송기계, 휴식 공간, 주택설비 등 인간공학에 기초한 피로예방 환경 분야가 꼽혔다. 

최근에는 ‘블루라이트 컷 안경’처럼 통상적인 제품이나 서비스에 피로 방지와 치유 가치를 부가한 상품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블루 라이트’란 전자기계나 디스플레이에서 발생하는 가시광선 중 가장 파장이 짧은 것으로, 체내 시계를 교란시키거나 눈의 피로를 일으키는데 진이라는 회사가 내놓은 ‘진 스크린’이 지난 2001년 발매 이후 누적 판매량이 700만 개를 넘으면서 대히트를 기록 중인 것. PC뿐 아니라 태블릿, 스마트폰용 등으로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이 회사는 ‘언제나 피로와 싸우는 안경’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일상생활용, 장기간 작업용, 취침 전용 등으로 아이템을 나눠 판매하고 있다. 

반면 피로 회복에 좋다는 영양 드링크 시장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의료약품 계통의 영양 드링크는 1960년대 다이쇼제약의 ‘리포비탄D’를 비롯해 경제 성장기에 시장을 확대, 일본 피로 비즈니스를 대표했으나 2000년대 초반을 정점으로 시장이 축소되고 있다. 수요자인 노동인구가 감소하고 수입산 에너지 드링크가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KOTRA 도쿄 무역관은 “일본 피로 비즈니스 시장은 식품, 의료, 드링크, 체험 참가형 등 여러 분야로 확산되고 있으며 2020년 16조 엔의 시장이 기대되는 한국 기업의 유망 진출분야”라면서 “우리 기업들은 기존 제품에 피로 방지 또는 치유의 가치를 더하는 방식으로 일본 진출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간무역>제공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천우글로벌
상호 : (주)천우글로벌 대표 : 이홍래 사업자번호 : 206-86-66055
주소 : 서울시 성동구 상원1길 26 서울숲 A타워 704호 전화 : 02-499-0062 팩스 : 02-465-6597 이메일 : jhson@cheonwooglobal.com
Copyright © 2012 (주)천우글로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