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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령에도 우리제품 중국 해외직구는 오히려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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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828회 작성일 17-01-3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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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령에도 우리제품 중국 해외직구는 오히려 늘어
산업硏 "지난해 3분기 B2C 대중국 수출 전년比 152%↑…화장품·의류 호조"

 

최근 중국 정부의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수입 불허 결정 등 한한령 조치가 잇따른 가운데 중국의 우리나라 제품에 대한 해외직접구매는 증가했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산업연구원이 26일 발표한 '중국의 해외직접구매 정책 변화와 대응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해외직접구매 시장은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중국 소비자들의 한국 제품 선호도도 높아 중국은 향후 우리 기업의 전자상거래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수출에서 더욱 중요한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정부는 2016년 세제개편 등 해외직접구매와 관련된 규제를 강화했으나 최근 우리나라의 B2C 수출액은 크게 증가했다. 

중국 해외직구 시장은 최근 3년간 연평균 83% 급증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의 해외직접구매 규모는 지난 2015년 2590억 위안(약 44조원) 수준이며, 2013년 770억 위안에서 2014년 1550억 위안으로 100% 이상 증가했으며, 2015년에도 전년대비 67%의 높은 증가세 지속하고 있다.

중국은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B2C 수출의 가장 큰 시장이며, 우리나라 전체 B2C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4년 46.9%에서 2015년 68.7%로 증가했다. 

중국 소비자들도 해외직접구매 시 미국과 일본 다음으로 한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중국은 우리 기업의 B2C 수출에서 더욱 중요한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정부는 기존에 해외직송(국제우편 배송) 물품과 국경 간 전자상거래 특구 등 보세구 통관 물품에 대해 모두 수입세의 최대 절반 정도에 불과한 행우세(우편세)를 적용했다. 

그러나 중국내 업계 반발로 행우세 징수 비율을 조정하는 등 세수관리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세제개편 등 해외직구 관련 정책을 정비했다. 

한국의 대중 B2C 수출액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인 화장품(82.1%)과 의류(11.5%)의 경우 행우세율에 따라 오히려 세제개편이 긍정적일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음식료품의 경우 세제개편 이전 행우세율이 10%인데 제품가격이 얼마이든지 세제개편으로 세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나, 행우세율이 20% 이상인 의류나 화장품은 제품가격이 행우세 면세 기준 이상이면 세제개편 이후 오히려 세 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실제로 세제개편 이후인 2016년 2분기 및 3분기 대중 B2C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2%, 152% 증가했다. 

주요 수출품목 중에서 음식료품은 전년동기 대비 수출액이 감소했으나 수출에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화장품과 의류는 같은 기간 167%, 47.3% 각각 증가했다. 음식료품은 이 기간 전년 동기 대비 27.6% 감소했다. 

산업연구원 김숙경 박사는 "중국의 직구족은 배송비용 및 기간과 제품의 품질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물류시스템을 개선하고 중국 정부의 각종 인증을 획득하면 중국의 직구족 수요를 더욱 늘릴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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