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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유럽 중심으로 운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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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938회 작성일 17-01-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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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유럽 중심으로 운임 상승

 

북미항로의 경우 12월에 $600 GRI , $200$300씩 떨어지긴 하였으나, 115일 다시 $500 GRI를 단행하였다. 현재의 운임수준은 상당히 고점에 자리하고 있어 추가적인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SM의 한진 인수에 따른 6,300톤급 선박의 투입이 있을 예정이라 기본적으로 공급이 증가하는데다 시장에 진입하는 SM의 입장에서는 공격적 영업이 예상되는 바, 북미 서안지역의 운임은 향후 하향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디얼라이언스, 오션얼라이언스, 2M+H의 출범에 따른 올봄 서비스 루트 변경 상황을 고려하면 하반기에는 그 추세가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남미항로의 경우, 13월은 전통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운임이 북미와 연동하여 상승 중에 있다. 서안은 $500750, 동안은 $200400 , 중미는 $300500 수준의 운임 인상 폭을 보였다. 운임이 높은 수준임에도 선복량은 부족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유럽항로는 3대 얼라이언스 개편과 겨울 시즌 등이 맞물리며 스페이스는 지난 12월부터 꾸준히 부족한 상황을 보이고 있다. 2월을 지나면서 스페이스 확보를 기대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동지중해는 지난달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중동항로의 경우 지난달에는 물량이 증가하는 등 스페이스 부족 및 특수화물 수요에 따른 영향으로 운임이 다소 높게 책정 되었으나, 이번달에는 다소 인하되어 바레인 및 담만 지역이 20ft 컨테이너 기준 800달러, 40ft 기준 1,200달러 수준을 시현하였다. 이란의 반다르아바스의 경우에는 한진의 서비스가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선사들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고려하면 현 운임이 다소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아시아 지역의 경우 전 지역 공히 전월 운임 수준을 유지했으나, 하이퐁, 호치민, 자카르타, 람차방의 경우에는 운임 인하가 보다 현실적인 것으로 보인다. 동남아시아는 기본적으로 공급과잉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한진해운의 5,000TEU급 선박을 인수한 영향을 무시할 수 없어 전반적으로 아시아 지역이 운임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작년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국적선사들이 함께 GRI를 성공적으로 단행하는 등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운임인상 노력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며 이러한 기조는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3월초에 큰 폭의 GRI도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이때 어느 정도 운임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경우에는 국지적 운임변동이 있었으나 반영하기에는 미미한 수준이었으며,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하였다. 인천발 대련의 경우 40ft 컨테이너 기준 $300 수준을 시현했다. 청도에서의 통관이 입항 후 보통 23일 수준이었으나, 현재는 35일까지 걸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춘절을 앞둔 영향으로 볼 수 있으며, 사드의 영향으로 보기에는 아직은 다소 시기상조라는 것이 중론이다. 오히려 운임공표제로 인해 동남아 및 일본, 중국의 운임 인상은 선사들의 입장에서는 꽤나 성공적인 것으로 보인다. RADIS에서는 일본의 경우에도 지난달과 동일한 운임으로 서비스하기로 하였다 

대양주 역시 전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합세를 시현했으며, 러시아 지역의 경우 당초 12월에 고점을 찍고 주춤하는 듯 보였으나, 당분간 지속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우즈베키스탄은 정권 교체에 따른 영향인지 철도 운송료가 상당한 수준으로 오르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아프리카의 경우 지난해부터 지속된 선복과잉의 영향으로 발생한 침체를 벗어나기 위한 GRI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다만 그 효과에 대해서는 올 한해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부분으로 보인다. 아프리카 지역은 전반적으로 워낙에 바닥운임이었던 터라 1월에는 강보합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116일자 유류할증료 재적용   

116일 부로 다시 유류할증료(Fuel Surcharge)가 적용되었다. 단거리 100, 장거리 90원으로 볼 수 있으나, 항공사별 (특히 외항사) 편차가 큰 관계로 개별 확인이 요구된다.

북미는 연휴 영향으로 잠시 운임인상 기조가 있을 수 있으나, 전반적으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미국은 계란 운송과 관련한 특이 이슈가 있는 지역으로 LA 등 관련 지역 특별편을 활용하면 저렴하게 이용 가능 할 수도 있다. 

중남미 지역은 유류할증료가 오르고 있어 소폭 인상되는 분위기이다. LA지역의 하향세가 유류할증료의 상승세를 이기지 못하는 상황이다. 중남미 지역은 미국 댈러스 등에서의 환적 및 트럭을 이용한 내륙 운송(디젤 가격 변수)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해 단순히 미국 항공운임의 상승, 하락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유럽은 1월까지는 가격이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저렴한 운임의 경우 환적되는 루트이며, 높은 운임은 직항 국적사 기준 운임이다. 중동의 경우 제다 및 리야드로의 직항이 빠진 부분이 변수로 작용하였으며, 최근 중동계 캐리어가 국적사 다음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카타르 및 터키 항공사까지 공급을 늘려가면서 서비스 영역도 넓히는 상황이다. 아무래도 운임의 하락은 비수기 시즌을 기약해야 할 듯 하다.

아시아는 LG, 삼성의 디스플레이 물량이 몰리며 하노이, 호치민 지역을 중심으로 스페이스 부족에 시달리는 상황이다. 주로 아시아나, 대한항공 위주로 진행하는데 화물기는 부족하고 물량은 늘고 있는 상황이다. 내년에는 통신기기에서 많은 물량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 운임의 상승세가 예상된다. 

중국의 경우 전반적으로는 변동 없으나, 청도 2,200, 상해 900원으로 일부 변화를 보였다. 일본, 러시아 등지는 지난달과 동일한 운임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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