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융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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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2,538회 작성일 14-08-12 11:09본문
- 중소기업 정책자금 4천억원 증액
□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둔화된 경기 회복세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4천억원 증액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
* 당초 ’14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규모는 3.82조원
○ 이는, 지난달 발표된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 후속조치로 내수활성화를 위한 민생지원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 증액된 4천억원 중 3천억원은 세월호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되고, 1천억원은 창업자금 등 중소기업 지원에 배정된다.
□ 우선, 세월호 여파 등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3천억원 규모를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한다.
○ 올해 소상공인지원 예산(6,150억원)은 세월호 사고 관련 소상공인 특별자금(1,000억원 규모) 지원 등으로 조기 소진되어 추가적인 지원이 긴요한 상황으로,
○ 신규로 지원되는 이차보전은 최대 7천만원 이내에서 이차보전율 2.5%, 대출기간 3년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전국 소상공인지원센터(☎1588-5302)에서 자금 신청을 받아 금융기관에 추천하면, 금융기관이 대출하되 이자 차이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보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취급 금융기관과의 협약 등을 거쳐 8월말 경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융자공고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 다음으로, 중소기업 지원에 배정되는 1천억원은 창업기업지원자금, 신성장기반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통해 지원된다.
① 올해 들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창업기업의 자금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창업기업지원자금을 400억원 증액 지원한다.
* 올해 상반기 신설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9.4%(3,572개) 증가한 41,485개
* ’14년도 창업기업지원자금 규모 : (당초) 13,000억원 → (변경) 13,400억원
② 경제혁신 3개 년 계획에 따라 하반기 시범시행되는 가젤형기업 지원 등을 감안하여 신성장기반자금에 300억원을 추가 배정한다.
* ’14년도 신성장기반자금 규모 : (당초) 8,350억원 → (변경) 8,650억원
③ 태풍, 홍수 등 재해와 환율 하락 지속 등으로 인한 일시적경영애로 수요에 대비하여 긴급경영안정자금을 300억원 증액한다.
* ’14년도 긴급경영안정자금 규모 : (당초) 1,000억원 → (변경) 1,300억원
※ 자금 신청·접수 등 상담 : 중소기업진흥공단(☎055-751-9000)
□ 중소기업청은 금번 증액된 정책자금이 경기회복을 공고히 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집행 상황 및 자금사정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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