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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 中보다 빠르게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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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1,153회 작성일 17-01-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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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 中보다 빠르게 성장”

향후 3년간 연 7% 내외 성장 전망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 등 메콩강 지역 3개국이 올해부터 향후 3년간 중국보다 더 빠른 속도로 경제 몸집을 불려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은 이들 아시아 3개국이 2017~2019년 연간 7% 내외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아시아에서 같은 기간 7%대 성장이 예상되는 인도 다음으로 빠른 성장 속도다. 

대표적인 고성장국인 중국은 시진핑 주석 부임이후 처음으로 지난 2015년 6%대 성장(6.9%)에 그쳤다. 지난 해 6.7% 성장(추정치)을 한 데 이어 올해 성장률은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 3개국의 고속성장이 점쳐지는 데는 ▲경제규모가 작은 이들 국가가 인프라 투자를 대폭 강화하고 있는데다 ▲베트남을 롤 모델로 삼아 국가 차원에서 농업에서 제조업으로 산업 기반을 다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도 이들의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변수로 꼽혔다. 시진핑 정부는 육로와 해로를 통해 실크로드를 복원하는 일대일로( 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전략을 앞세워 이들 3개국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라오스는 지난달 중국의 지원을 받아 북부에 철도를 짓는 57억 달러(약 6조7174억원)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미얀마와 캄보디아도 중국 일대일로 전략의 대표적인 수혜국이다. 중국은 개혁·개방의 기치를 높이 든 채 경제자유화의 고삐를 조이고 있는 미얀마에 특별경제구역(special economic zone)을 짓고 있다. 또 발전소는 물론 서부 해안 지역에도 항만을 건설하고 있다. 중국 기업들은 저임 생산기지로 캄보디아에도 주목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싱가포르에 있는 호주뉴질랜드 뱅킹그룹의 유지나 빅토리노 이코노미스트는 “이들은 수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직접투자(FDI)를 끌어들이는 베트남 모델을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베트남이 이들의 롤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3개국의 경제규모(GDP 기준)는 다 합쳐도 1000억 달러(약 117조8500억원)에 불과하다. 지난 2015년 기준 인도(2조730억달러), 중국(10조9828억 달러)은 물론 이웃국가인 싱가포르(2927억 달러), 말레이시아(2962억 달러), 필리핀(2919억 달러)의 3분의 1 규모에 불과하다고 통신은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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